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침 가래가 증세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람들 틈에서 기침을 하게 되면 눈치를 보게 되고 신경 쓰이는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뿐 아니라 밤만 되면 기침과 가래 증세는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숙면을 방해해 다음날 일정에 지장을 주기 일쑤이다.
기침 가래 증세를 별것 아닌걸로 치부하고 방치를 하게 되면 몸에 무리를 줘 염증을 발생 시 킬 수 있고 폐도 마찬가지로 좋지 못한 상태로 유지되다가 폐렴 증세를 보일 수도 있으니 초기에 도움받을 수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기침 가래 멈추게 하는 습관들
1. 물을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충분히 섭취한다.
성인에게 권장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 ~2리터 수준인데 기침과 가래 증세가 심할 때는 이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가래를 묽게 해 주고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해주는 역할을 물이 해주기 때문이다.
2. 비타민C를 섭취해준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세 호전이 이 루 이가 힘든데 비타민C 섭취가 이루어지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가 있다.
3. 음식물을 섭취한 후 양치질을 꼭 한다.
입속의 세균이 번식할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기침과 가래 증세가 있을 때는 세균에 취약하게 되는데 양치질에 신경을 씀으로써 증세 악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4. 몸의 보온에 신경을 쓴다.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체온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좋다.
5. 실내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활용하자.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기침 가래 증세가 나타나는 것인데 실내에 존재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함으로써 숨 쉬는데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6. 생리 식염수로 콧속을 청소해 준다.
가래 증세 심할 때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생리 식염수로 하루 2~3회 정도 코안을 청소해 주는 것이 증세 완화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된다. 처음 시도할 때는 다소 힘이 들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 기침 가래에 도움되는 음식들
1. 매실
살균 효능과 몸의 열을 떨어트려 주는 것이 바로 매실인데 원액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기침 가래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특히 아침에 기침 증가 심할 때 따뜻한 매실액을 마시면 좋다.
2. 파뿌리 달인 물
비타민A C 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파뿌리를 물에 달여서 마시면 기침 및 가래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를 볼 수가 있다. 해열과 소염 작용을 도와주기도 하기 때문에 감기 증세를 보일 때도 좋다. 몸에 한기가 느껴질 때 따뜻한 파물을 마시면 알린 성분에 의해 몸에 열기가 오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3. 호박
비타민 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몸의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호박은 갖고 있다. 호박을 푹 삶아 죽의 형태로 먹는 것도 좋으며 반찬 종류로 꾸준히 먹어도 기침 가래에 좋다.
4. 모과즙
향균 효과가 상당히 좋은 모과를 즙으로 내어 먹게 되면 기침을 멎게 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수가있다.특히 밤중에 기침 증세로 잠을 이룰수가 없다면 모과즙이 좋다.
5. 연근
연근을 설탕에 절여 먹게되면 기침 가래 증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연근 절임을 먹어주면 폐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증세 완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가 있다.
6. 귤
감기에 좋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는 귤을 먹으면 좋다.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고 기침 증세를 줄여주는데 효과가 좋은 귤을 충분히 섭취해 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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