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가 우리 몸에 침투하게 돼 면역반응을 일으켜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간암, 간경변 등이 발생할 위험이 존재한다. 이중 간의 기능을 떨어트려 조직을 딱딱하게 만드는 간경변 같은 경우에는 23%가 5년 안에 발생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한다.
* B형 간염 원인
1. 대부분이 B형 간염이 있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날 때 전염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수직간염이라고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90% 이상이 만성으로 발전한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사실이다.
2. 일반적인 음식 접촉으로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혈액이나 체액 등으로 전파가 된다. 주사기 혹은 수혈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으며 확률적으로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 B형 간염 증상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간은 초기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게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기정인 검진이 필요한 것이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그만큼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 또한 문제가 된다. 보통 감염이 진행되고 1~2개월 정도 후쯤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진행이 빠르면 보름 후에도 증후가 보이지만 증상이 안 보이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1. 평소처럼 생활을 해도 쉽게 피로가 느껴져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가 된다. 해독작용을 하는 간 기능이 떨어져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2. 입맛이 없어져 현저하게 식욕이 떨어지게 된다. 그로 인한 체중의 감소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가 있고 면역력이 나빠지게 된다.
3. 식사 후 나 공복에 구역질이나 구토 증세가 발생될 수 있다.
4. 온몸의 근육에 통증이 발생되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근육통과 함께 미열 증상이 발생되기도 한다.
5. 평소와는 다르게 소변의 색이 진한 갈색이거나 붉은빛을 띠기도 한다.
6. A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눈동자 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세가 찾아온다.
* 예방접종에 대해서
유아기 때 예방접종(영유아기 접종은 생후 0, 1, 6개월 3회)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성장을 하면서 항체가 없어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항체검사를 하고 접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접종을 3회 진행 함으로써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B형 간염 고위험군
- 수혈을 자주 하거나 혈액투석 계획 또는 진행하고 있는 환자.
-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
- 가족 중에서 B형 간염 보균자나 과거 기록이 있는 경우.
백신을 맞고 나서는 두통이나 발열 증세가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가 있고 식욕이 떨어지는 현상과 피부발진 혹은 관절 부위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동반될 수가 있다.
예방접종의 가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1회 3~5만 원 총 3회로 따졌을 때는 9~15만 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접종은 항원 항체 검사 결과가 음성인 분들에 한해서 맞을 수 있으며 최근 6개월 이내의 검사결과지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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