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분 섭취량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음식, 물, 음료 등을 통해서 약 2.5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게 된다. 아침 기상 시에는 우리 몸은 가장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고 이때 수분 보충을 200㎖ 이상 해준다면 수분 흡수가 빠르게 되어 우리 몸에 상당히 이롭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서 아침 기상과 동시에 수분 보충을 섭취하게 되면 위를 자극해 배변활동을 도와주고 몸의 신장기능 또한 높여준다.
"하루 3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우리 몸에 좋다" 이런 말도 있지만 사실 딱히 정형화된 섭취 수분양은 없다고 봐야 한다. 개인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 적게 흘리는 체질 또는 처해있는 날씨 환경에 따라서 판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수분 흡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신다고 해서 우리 몸에 다 흡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소변을 통해 배출을 하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조금씩 양을 나누어 자주 먹는 것이 수분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다.
◆수분 섭취를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인체의 3분에 2는 수분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60% ~ 70% 정도 포함되고 여기에는 조직액, 림프액, 혈액 등이 있다.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 흡수되는 순서는 다음 표 와같다.
신체 부위 | 흡수 시간 |
혈액 | 30초 |
뇌, 생식기 | 1분 |
피부 | 10분 |
나머지 신체부분 | 30분 이후 |
특히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물을 조금씩 나누어 섭취해 흡수율을 높인다면 피부조직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 수가 있다. 뇌와 생식기, 혈액 등의 수분을 보충을 원활하게 해 주어 대사율 또한 높일 수가 있고
또한 웨이트를 진행할 때도 체내에 수분이 충분하다면 평소보다 더 높은 펌핑 감을 느낄 수가 있다.
◆수분 섭취의 부작용
우리 몸은 2%의 물 부족이 일어나면 그때 갈증을 느끼게 된다. 4% 대가 되면 소변의 양이 감소하게 되고 5%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10%가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요소가 생긴다. 그만큼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다고 물 섭취를 너무 과하게 한다면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떨어트리게 되고 심하면 수분 중독이 되어서 의식이 저하되거나 쇼크가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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