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일상생활에서 많이 섭취하는 우유의 효능과 부작용.

by 운동과 영양 2020. 11. 26.
반응형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먹게 되는 식품이 있다. 바로 유제품 그중에서도 단연 우유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이 돼서도 다양한 제품군으로 섭취하는데 치즈(리코다, 모차렐라, 크림치즈 등), 요구르트, 샤워크림, 분유, 연유, 아이스크림 등 그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나 된다. 이렇게 광범위하게 섭취되는 우유가 우리 몸에는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을까?

 

 

 

 

 

 

<우유의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자>

 


◇ 칼슘 (뼈건강 증진)

 

→우유에는 많은 칼슘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시켜준다. 참고로 우유의 칼슘은 카제인이라는 단백질과 결합되어 존재하는데 살균의 온도가 높을수록 단백질 변형이 일어나서 흡수가 떨어진다고 한다. (멸균우유는 120℃ 이상의 고온 열처리를 하기때문에 저온살균 우유보다 칼슘 흡수율이 약간은 떡 어질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우유의 체내 흡수율은 30% 정도가 되는데 완전한 칼슘 보충을 위해선 어느 정도의 다른 방법으로서의 보충이 이루어져야 한다.

 

◇ 락토페린과 라이소자임 (피부건강 증진)

 

→이 두 가지는 항상 화성분으로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고 더불어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탁월하다.

 

◇ 글루타티온 (두뇌활동 증진)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에 좋다. 더불어 임산부가 우유를 꾸준히 마시게 된다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 트립토판 (심신 안정)

 

→진정 작용을 하여 심적으로 안정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트립토판은 또한 불면증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셔라 는 말도 이것 때문)

 

 

 

 

 

 

 

  <우유의 부작용과 권장량은?>

 


◆ 우유의 부작용

 

뭐든 과유불급이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더 좋지 못한데 이는 설사를 유발할 수가 있고 또한 체내의 철분을 결핍하게 만들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식사 간 우유를 자주 마시게 되면 소화의 방해가 돼서 속이 더부룩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우유의 권장량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성인 기준 400㎖ 내외로 되도록 따뜻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유당 불내증이 있는 분이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따뜻하게 먹는것이 도움이 된다고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