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커피 다이어트의 적?
날씨가 쌀쌀한 겨울에 마실 차로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커피가 아닐까 싶은데 종류도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중 가장 접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한 게 믹스커피인데 적게는 하루에 1잔에서 많게는 4잔 이상까지 즐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대략적인 믹스커피의 칼로리는 40~60kcal 정도로 그다지 많은양을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간 성분을 살펴보면 트랜스지방, 가제인 나트륨, 유화제 등등의 화 학점 가물이 들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무심코 마시고 있는 믹스커피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맞는 올 마른 섭취방법을 생각해보자.
◈ 믹스커피 오해와 진실
설탕이나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있지 않은 원두커피를 마실 때의 이점은 분명히 있다. 일단 칼로리가 거의 존재하 않으며 몸의 대사를 오히려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공복에 마시게 되면 약간의 체중감량 효과도 볼 수가 있다.(교감신경이 항진되기때문)
하지만 믹스 커피는 여기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스턴스 커피의 섭취와 허리둘레 증가의 상관성이 깊다고 발표를 했다. 하루 섭취하는 믹스커피의 양이 많을수록 그 속도는 빠르게 증가하며 더불어 혈중의 지방 농도 수치도 높아지고 대사 증후군의 위험성에도 노출이 된다는 것이다.
이미 대사증후군과 비만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믹스커피를 즐기게 되면 그 부작용이 더울 도드라지게 나타나게 되는데 어떤 주의점을 가지고 섭취를 해야 할까?
◈ 믹스커피 부작용
백설탕에 의한 혈당 수치 상승
앞서 말한 믹스커피와 허리둘레의 상관성은 설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믹스커피 1회 제공 중량은 12g이고 이중 설탕의 비율이 5g 이상이다. 공복이나 식사 후 섭취를 하게 되면 급격한 혈당의 수치 증가는 불가피하고 많은 양을 장기적으로 마시게 되면 인슐린의 민감도가 떨어지게 되고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체중증가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발현이되고 성인병이 유발되는 확율을 올리게 되는것이다.
혈관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
믹스커피에 포함되어있는 설탕과 프림은 혈관의 지방성분을 늘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혈중 지방 농도가 높아 짐에 따라 혈류의 양이 줄어들고 나아가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증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가 있다. 하루에 1잔은 괜찮다고 생각할 수가 있지만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발생될 수가 있다.
뼈의 골밀도를 낮춘다
기본적으로 카페인은 뼈에 칼슘 성분이 흡수되는 작용을 막는 부작용이 있다. 하루에 적당 한양의 카페인은 우리 몸에 이로울 수가 있지만 과도 한양의 거피 섭취는 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체중의 증가를 가져온다
믹스커피 자체의 칼로리는 그렇게 높은 편인 아니다. 하지만 공복에 마시게 되면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인슐린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끔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체중의 증가를 가져오게 된다. 평소 활동량이 많고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지 않다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하루 움직임이 적고 어느 정도의 비만을 갖고 있는 분에게는 좋지 못하다.
◈ 믹스커피의 섭취 올바른 방향성
하루를 보내면서 커피 한잔하며 직장동료 혹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만든다. 무작정 믹스커피가 나쁘다고 끊는 것보다 나의 몸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하고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복부의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믹스커피의 양을 줄이고 설탕과 프림이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것도 한방 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건강하게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신체의 활동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분명히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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