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유해성과 피해.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간접흡연의 인식

●흡연은 직접 행위를 하는 당사자에게 무수하게 많은 부작용을 유발하고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자신이 원해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하게 되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지인이나 가족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도 인식을 해야 한다.

 

●담배의 필터를 거치지 않고 발생되는 연기를 비주류 담배연기라고 부른다. 이것은 필터를 거친 연기보다 훨씬 더 유해한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것이다. 더군다나 간접흡연자는 단지 흡연하는 사람 옆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욱 강조가 된다.

 

●간접흡연자에게 피해를 일으키는 비주류 담배연기의 비중은 80%이상이되고 주류담배연기는 15%미만에 해당된다.그만큼 부류연은 좋지못한 성분이 농축이되어있고 입자또한 작아 흡입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폐의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것이다.독성 성분이 주류담배 연기보다 2배 이상이 높고 일산화탄소는 8배 정도, 암모니아는 70배 이상, 메틸나프탈렌은 30배, 아닐린은 28배 이상의 수치를 보일만큼 그 심각성이 높다.

 

 

 

 

 

 

 

 

◈ 간접흡연의 심각성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노출되는 빈도에 따라 건강의 상태를 조사한 연구결과가 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년간 흡연자와 가까이 생활한 비흡연자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각종 질병의 발병률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만큼 비흡연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지켜지지 못할 때 직접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위험이 처하게 됨으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경우에 간접흡연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담배의 대표적인 독성 물질은 타르와 니코틴 그리고 일산화탄소이다. 여기서 대부분의 성분을 차지하는 타르는 중독성을 일으키는 아주 독성이 강한 물질로 20여 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있다. 이로 인한 각종 질병, 암의 종류는 이류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그 외 큰 부분을 차지하는 니코틴 성분도 중독을 일으키고 폐를 통한 흡수가 빠르게 일어남으로 그만큼 인체에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간접흡연 만으로도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가 있는데 비흡연자로썬 증상이 더욱 빠르고 심하게 나타난다. 이는 혈액의 산소와 헬 모글 로빈 결합을 방해받아 일어나는 현상인데 저산소증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이런 환경에 노출이 된다면 두통은 물론이고 노화현상을 가속화시키는 주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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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식의 전환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고통을 불러일으키는 간접흡연. 본인의 마인드를 갈아치우지 않는다면 여전히 나로 인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가 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 어느 정도의 간접흡연 완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사실이다.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의 작은 실천만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여나갈 수 있음을 강하게 인식해야 한다.

 

담배를 필 권리가 있다면 안 필 권리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