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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우울증 증상완화 및 극복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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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대의 우울증

 

 우울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찾아와 나 자신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외부로부터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거나 분출을 하지 못하면 결국 우울증 증상이 찾아올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감정의 컨트롤이 어려워지게 되는 경우가 생겨 이유 없이 화를 내 거나 밖으로의 외출을 꺼려하게 되는 경향이 도드라지게 된다.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돼버린 우울증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이런 증상을 완화하거나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 우울증의 원인들

●직장이나 혹은 가정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함께 생활을 하다 보면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태생적으로 이러한 외부의 자극에 쉽게 상처를 받고 마음을 쌓아두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심리적인 압박이 되기도 한다. 성격이 외향적이어서 주변 지인과 속을 터놓고 고민거리를 표출을 하면 실제 우울증이 찾아올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누군가가 나의 고충을 공감해 준다는 것 자체가 기분전환 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성적인 성격인 사람들의 특징은 감정 충돌로 생긴 상처를 혼자만 묵히고 지낸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우울증을 키우는 가장 큰 이유 이기도하다.

 

 

지나친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되면 영양의 결핍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를 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각종 미네랄과 전해질 물질이 빠져나가면서 사람이 무기력 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의지가 약해지고 신체활동의 빈 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울증으로 빠지기 쉽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은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면서 나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는 중요한 탈출구가 된다. 활동적인 사람들은 헬스, 자전거, 수영, 야구, 축구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적인 사람들은 그림, 서예, 글쓰기, 영화감상 등으로 나의 일상을 지켜간다. 만약 이런 활동들이 전혀 없거나 극도로 제한이 된다면 나의 감정을 다스릴 기회를 얻기가 힘들게 된다.

 

 

사람의 몸이 아플 때 마음이 가장 약해지고 감정적으로 기복이 심해진다. 불가항력으로 자신이 어찌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심리적으로 위축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울증에 휩싸이게 된다.

 

 

 

 

 

 

 

우울증의 극복과 증상 완화 방법

 

1.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라

 

자신이 받아들이기 버거운 일들은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화를 통해 마음의 고통을 나눌 수가 있다. 혼자만 어떤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으면 그것으로부터 파생되는 또 다른 고민을 나 자신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우울증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고 충분히 극복 또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해라

 

멘털이 강해지려면 신체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는 균형 잡힌 영양이 필수적이다.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 필수 영양소 등이 충분히 들어와 줘야 외부의 스트레스로부터 이겨낼 에너지가 만들어진다. 음식의 섭취가 잘 이루어져야 신체활동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그로 인한 우울증 극복의 바탕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3. 나만의 취미를 만들자

 

어떤 것이어도 좋다.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으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일단 무엇이든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취미를 하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곧바로 느낄 수가 있다. 하루를 치열하게 살며 단 한 시간이라도 마음의 탈출구를 만들어줘 발산을 시키는 것이다. 취미를 통한 다른 사람들 간의 공감과 유대관계도 우울증 치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4. 운동을 하자

 

일주일에 2~3이라도 숨이 차는 운동을 해보자. 심장박동이 올라가고 혈류의 양이 많아지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신체가 단련이 되고 몸이 튼튼해지면 마음도 밝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이겨낼 수 있는 진정한 방패는 건강한 신체로부터 나오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생각이 나온다"라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우울증을 앓고 있는 과정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냥 움직여 보는 것이다. 생각을 줄이고 그냥 실행하자.

 

 

 

 

 

5. 명상을 하자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 중에서 단 10분 만이라도 명상을 해보자. 그 시간만큼은 외부의 자극이 없는 곳에서 조용히 앉아 나 자신을 관찰해보는 것이다. 애써 생각을 비우는 노력을 할 필요도 없다. 잡생각이 올라오면 그것을 느끼고 나 자신을 느껴보는 것이다. 생각이 비워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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