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온화해지기 시작하면서 자전거를 활용해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타이어교체가 매우 중요하고 이번 시간에는 로드자전거 타이어 규격과 교체주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로드자전거 싸이클 타이어 규격
기본적으로 24인치의 휠크기를 적용하고 있고 700 * 23C / 700 * 25C / 700 * 28C 이 세 가지 타이어 사이즈 규격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각각이 특징과 장점을 다르게 갖고 있어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3C
- 타이어의 두께가 얇아 스피드를 내기 아주 좋습니다.
- 노면에서 올라오는 요철의 진동 충격이 강하게 전달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순간적인 제동을 걸기에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 25C, 28C 규격에 비해 펑크가 잘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 25C
- 스피드를 내기에 적당한 타이어 두께를 갖고있습니다.
- 승차감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노면의 충격도 어느 정도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 준수한 수준의 제동력을 보여주는 타이어 두께라고 보면 좋습니다.
- 23C 타이어에 비해 펑크가 쉽게 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28C
- 순간적인 스피트를 끌어올리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타이어 규격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출퇴근 용도라면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 쿠션감이 뛰어나 오랫동안 라이딩을 해도 피로감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 노면과 접지면이 넓어 제동력이 우수합니다.
- 기본적인 두께감이 있어 펑크가 쉽게 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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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자전거 타이어 교체주기
타이어 마모가 진행되지 않아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고무경화 현상이 일어나 제동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모도와 타이어 생산연도를 복합적으로 잘 따져봐서 교체를 진행하는 게 권장되죠.
- 마모도 체크
로드자전거 타이어 접지면을 살펴봐서 철심이 드러나거나 고무 떨어짐, 갈라짐이 발생되었다면 타이어 교체기한이 짧아도 교체를 진행해 주는 게 좋습니다.
마모가 심하게 발생된 상태에서 여름철 고속라이딩을 하면 주행중간에 펑크현상이 발생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교체일 체크
타이어 교체를 하고 4년 정도 기간이 지나면 고무경화가 진행되어 제동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펑크에도 취약하게 됩니다. 주로 실내에 보관을 했다면 5년 ~ 6년 까지도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자외선 노출이 되는 야외에 로드자전거를 보관하면 4년 내외로 교체를 진행해 주는 게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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