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스터 실린더 역할 고장증상 대처방법 및 교체비용 알아보기

 여러 차량 부품 중 안전과 직결이 되는 '마스터 실린더'는 우리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그 힘을 증폭시켜 효과적으로 자동차 제동이 되게끔 만들어 줍니다. 다양한 고장 전조증상이 있고 체감이 될 때 바로 정비를 받아 교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마스터 실린더 역할, 고장증상, 교체비용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자동차-마스터실린더

◼︎ 자동차 마스터 실린더 역할

 중량이 나가는 차량이 주행을 하는 운동에너지에 제동을 걸려면 생각보다 큰 힘이 필요합니다.우리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의 힘을 유압으로 증폭을 시켜 주는 것이 마스터 실린더인데 보통 2개의 실린더 형태로 되어있으며 내부에는 브레이크액이 들어가 있고 겉면은 밀폐를 위하여 고무패킹이 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페달을 밟을때 적당량의 브레이크액이 마스터 실린더로 유입이 되어 기밀성을 유지하면서 힘의 증폭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가 진행될 수 있으며 오일의 밀폐력을 유지하는 헤드 고무캡의 파손에 의해 소음, 제동력 감소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마스터 실린더 고장증상

<소음발생>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때 '퍽' 하는 소음이 발생이 되고 특히 저속으로 주행하는 조용한 환경에도 잘 들리게 됩니다. 마스터 실린더 고무캡의 파손에 의해 오일 밀폐력이 떨어져 해당 소음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고장 전조 증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제동력 저하>

 특히 고속으로 주행하는 상황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제동을 걸때 이전보다 차량이 많이 밀리고 페달을 좀 더 깊게 밟아야 차량이 감속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스터 실린더의 유압 성능이 저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도 문제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 페달 작동불능>

 마스터 실린더의 파손정도가 심할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그냥 쑥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제동이 거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마스터실린더

◼︎ 마스터 실린더 고장 사전 대처방법

• 브레이크 페달 주변에서 오일 냄새가 나거나, 오일이 비치는 경우 마스터 실린더에 누유가 발생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정비를 미리 받는것이 좋습니다.
•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때 평소에 들리지 않는 소음이 어떤 식으로든 발생이 된다면 고장 전조증상 일수가 있습니다.
• 평소보다 브레이크가 밀리고 성능이 떨어진게 체감된다면 보닛을 열어 브레이크 오일통 주변 누유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을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양은 max, minㅇ 사이에 있어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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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 실린더 교체비용

 차량의 종류에 따라 비용차이가 어느정도 생길 수가 있지만 국산 중형승용차를 기준으로 해보면 마스터 실린더의 부품값은 대략 5만 원 내외가 되고 여기에 오일비용+공임비용이 추가됩니다.

 

 공임비용은 정비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금액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품값 5만 원 + 오일, 공임비용 10만 원 을 합산하여 대략적으로 15만 원의 마스터 실린더 교체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대형 SUV 또는 외제차량의 경우 20% ~ 30% 가격을 더해 예상하면 될 것 같고,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부품이니 만큼 고장증상이 인식되는 순간 바로 정비를 받고 교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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