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보다 유독 발달이 된 종아리 알 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은 다른 부위보다 생성이 어렵지만 그만큼 없애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시술적인 요법 또는 다양한 종아리 알을 빼는 기구들이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종아리 알 생기는 이유와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종아리 알 생기는 원인
- 부종 현상
종아리에 항상 알이 있고 경직이 되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만져보면 딱딱하기 때문에 근육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근육 안쪽에 부종이 생겨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우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크고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인해 몸에 염증 수치가 올라가 있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둔근, 허벅지 근력 부족
우리몸은 걷기, 뛰기, 계단 오르기 등을 할 때 고관절, 무릎관절, 둔근, 허벅지근육 등의 유기적이 움직임이 더해지게 됩니다. 이때 둔근 및 하체의 근력이 약하게 되면 종아리근육 사용 빈도가 높아지게 되고 알이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본인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종아리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이 되는 것입니다. 허벅지근육은 약한데 유독 종아리 근육이 발달되어 있는 분들이 바로 이런 케이스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 걸을 때 잘못된 습관
자연스럽게 걷지 않고 발뒤꿈치를 올리면서 걷는 습관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종아리근육을 자극하고 발달시키는 이유가 됩니다.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종아리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게끔 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종아리 알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발목 약화
발목 관절은 매우 약하고 살짝만 충격을 주거나 삐끗해도 걷는 자세가 불안정 해지기 마련입니다. 발목관절을 부드럽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종아리근육 개입이 많아지게 되고 알 생성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이 유기적으로 자연스럽게 잘 움직여 줄 때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 종아리 알 빼는 방법
-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 폼롤러
종아리 근육으로 통하는 혈류량이 감소하면 부종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수시로 스트레칭 및 폼롤러를 해주는 것이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폼롤러는 종아리근육의 유연하게 풀어줘 혈액순환이 잘 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하루에 3회 ~ 4회 정도 시간이 날 때마다 진행해 주면 아주 좋습니다. 일주일 정도만 해도 종아리 근육이 유연히 지면서 딱딱한 현상이 많이 줄어들고 부기도 빠지게 됩니다.
- 허벅지 운동 자주 하기
종아리근육의 개입을 막아주기 위해 튼튼하게 허벅지, 둔근을 발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거창하게 헬스장에서 스쿼트를 하는 것이 아닌 중량 없이 맨몸으로 진행하는 스쿼트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맨몸 스쿼트만 하루에 100회 이상씩 해줘도 엉덩이근육, 허벅지근육이 탄탄하지고 힘이 붙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쓰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발목, 무릎관절 검사
걸을 때 사용되는 발목, 무릎관절의 상태를 병원검진을 통해 한번쯤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독 심하게 종아리 알이 발달되어 있다면 유지적으로 움직이는 관절들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게 자세가 틀어지고 무게중심이 종아리 쪽으로 내려와 있어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걷는 자세 체크
종아리 알이 생기는 큰 원인 중 하나로 잘못된 걷기 자세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걸을 때 과하게 앞꿈치를 듣는 습관이 있다면 항상 종아리가 뻐근하고 펌핑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종아리근육을 발달시키는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스스로 혼자 걷는 자세를 체크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피드백을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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