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적으로 강한 충격이 귀로 전달이 되거나 음압, 공기압력 등에 의해서 고막파열이 일어나곤 합니다. 경미한 수준의 파열은 자연치유가 되거나 약물로써 치료가 되는 사항이지만 파열의 범위가 너무 크고 심각하면 청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고막파열 원인
귀 안쪽 깊숙한 곳에는 판막형태의 고막이 자리잡고 있고 매우 약한 조직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순간적인 충격이 두상, 귀 주변에 가해지거나 공기의 압력이 강하게 전달이 되면 파열이 일어나고 염증도 발생됩니다. 전달되는 압력, 충격이 없다면 고막에 상처 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고막은 소리의 진동을 감지하여 뇌로 전달을해 인식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문제가 감지될 시 고민 없이 이비인후과 등 병원 내방을 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염증의 정도가 심해져 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고막파열 증상 살펴보기
- 외부로 출혈 현상
강한 충격 및 압력이 고막을 전달이되어 파열이 일어나면 심한 경우 귀 외부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막조직의 찢어짐 과 주변 피부에 상처가 나 피가 나는 것입니다.
- 귀 내부 통증
연약한 고막 조직의 파열이 일어난 것 이기 때문에 귀 통증이 심하게 동반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정도는 약하지만 초반에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 순간적인 청력상실
충격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청력이 상실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곤 하지만 파열 정도가 심하면 쉽게 청력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어 지체 없이 병원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이명 소리
고막의 기능이 순간적으로 떨어지고 충격 압력으로 인해 이명 소리가 일시적으로 들릴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정도에 따라 이명 소리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들리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 고막파열 손상후 행동 요령
강한 충격에 의한 귀통증, 출혈, 이명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우선적으로 병원에 가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만약 바로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크게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전까지는 샤워, 세안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열이 된 귀속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면 염증을 크게 일으켜 중이염 등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있으며 염증의 정도를 심하게 하여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경미한 고막손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되는 경향이 있지만 심각한 파열은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곧바로 응급실 또는 병원에 방문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막파열의 정도가 심한 대도 오랫동안 방치를 하면 귀안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 이후의 치료를 어렵게 만듭니다.
- 얼굴에 압을 차게하는 운동, 사우나, 음주와 같은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귀 통증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하게 되면 작은 파열도 크게 염증을 일으켜 이후의 치료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귀에서 발생된 출혈, 이물질 등을 닦아낸다고 면봉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고막뿐만 아니라 귀안 쪽의 약한 피부조직에도 상처가 나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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