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또는 다리, 팔등에 눈에 보이는 실핏줄이 올라오는 증상을 모세혈관확장증이라고 합니다. 통증 등의 불편함을 남기지는 않지만 발생범위가 점점 넓어지게 되면 외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다른 합병증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모세혈관확장증 이란?
우리몸의 피부층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가장안쪽에 지방층이 있고 그 위에 진피층 또 그위에는 표피층이 있습니다. 표피층에는 혈관이 존재하지 않지만 진피층, 지방층에는 정맥 혈관이 지나가게 되고 영양분 및 산소등의 공급을 하게 됩니다.
기능적인 이유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모세혈관확장증 증상이 발생되는데 유전적이 요인 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음주, 약물, 노화 등)이 대다수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기술했듯 별다른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상을 감지하는 시기는 보통 혈관확장의 범위가 커졌을 때입니다.
❖ 모세혈관확장증 원인
유전적인 요인도 물론 작용을 하지만 이후 모세혈관확장증이 발생이 된다면 환경적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약물의 과다 복용 등의 이유로 모세혈관확장증에 악영향을 줄 수가 있으며, 그 외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알코올(음주)의 과다 섭취도 원인으로 꼽아 볼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분들에게서 모세혈관확장증 사례를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임신, 출산과정에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증세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50대에 가까워지면서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저하 또는 불안정 상태가 되면서 모세혈관확장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에서 진피, 지방층의 두께가 얇아지는 현상이 발생되고 그 안에 있던 모세혈관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모세혈관확장증 증상
일반적으로 얼굴, 다리, 배, 팔 등의 국소적인 부위에 증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색깔은 붉은색, 푸른색 계열이 나타나게 되고 증상이 심해질수록 점점 어두워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작은 부위로 시작을 하여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는 양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 부위에 모세혈관확장증 범위가 넓어지고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하체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가 있고 찌르는듯한 따끔거림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혈관의 기능이 떨어져 하지정맥류 가 동반되면 통증 강도가 더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 모세혈관확장증 예방법
- 신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심하게 꽉 끼는 옷등을 되도록 착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몸에 열을 오르게 하는 장시간 사우나는 모세혈관확장 증상을 심하게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혈액순환이 잘될 수 있도록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과도한 스테로이드 약물 또는 음주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순간적인 혈관의 수축을 불러오는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모세혈관확장증 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심장, 혈관의 기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적당한 수준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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