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에 들어가는 DPF시스템 후단에 설치되어 배기가스 수치를 측정하는 PM센서가 있습니다. 해당 센서에 문제가 발생되면 차량 ECU로 정보값을 정확하게 전달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체크등이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최근 부품의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수리를 하려면 대기기간이 생기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 자동차 PM 센서란?
배연저감장치 DPF 말단 부위에 설치가 되는 센서로 NOx의 수치를 진단하여 차량에게 전달을 해주는 역할을하게 됩니다. DPF의 건디션을 체크하기 때문에 PM센서에 문제가 발생되면 계기판 체크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고장체크등이 들어와도 당장 차량 운행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DPF 컨디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명을 줄이고 고장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PM센서 고장증상
DPF를 통해 배출되는 물질을 감지하여 차량 ECU에 데이터 전달을 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면 전자적인 고장코드가 뜨면서 체크등이 들어오게 됩니다.데이터를 계속적으로 보내 DPF 유지관리를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대부분이어서 물리적으로 차량 운행이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DPF의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할 수 없고, 계기판상 고장등이 지속적으로 점등되어 있으면 운전자로 하여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PM센서의 교체로 해결되지 않는 사례도 종종 있어 ECU 데이터 수정으로 해결되는 차량도 있습니다.
◼︎ PM센서 교체비용
최근 전자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빠른 정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당장 차량의 출력에 문제를 주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체크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수리를 빠르게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간혹 PM센서를 교체해도 동일한 고장문제가 발생될 수가 있어 ECU 데이터 수정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PM센서 교체만 놓고 보자면 부품+공임비 모두 포함하여 20만원 내외가 발생될 수 있고 중형 SUV 기준입니다. 다만, 자신의 차종이 출고된 지 5년 미만, 5만 km 미만이라면 무상으로 A/S가 진행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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