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라디에이터 고장원인 증상 및 수리비용 알아보기

 엔진이 회전을 하고 동력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많은 열을 발생하게 되는데 냉각수를 라디에이터에 순환을 시켜 열을 방출해 줌으로써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만약 라디에이터 누출이 일어나거나 고장이 발생되면 제대로 된 열관리가 되지 않아 차량이 정차하거나 엔진룸에서 많이 연기가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차량-라디에이터

❖ 자동차 라디에이터 역할

 우리가 차량에 탑승하고 주행중 계기판을 보면 온도게이지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엔진에는 엄청난 열이 발생되지만 냉각수가 라디에이터 내부를 순환하게 되면서 많은 열을 방출해 주고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라디에이터 구조는 냉각수 또는 부동액이 지날 수 있는 꽤나 복잡한 길로 되어있고 이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미세 누출이 일어나게 되면 점점 라디에어터 본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제대로 엔진룸 열을식혀 주지 못하여 관련 부품은 온도센서, 가스켓, 냉각과 관련된 부품들의 손상이 일어나 계기판상의 온도게이지가 올라가게 되고 심할 경우 본닛에 심한 연기가 발생되어 운행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 자동차 라디에이터 고장원인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요인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가장 큰 이유는 차량의 노후화로 인해 라디에이터 어느 부위에서 부식으로 인한 누출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미세하게 일어나 알아채지 못하다가 좀 더 시간이 지나 누출범위가 커지게 되면 인식을 하게 됩니다.
• 차량이 외부충격에 의해 라디에이터 자체에 손상이간 경우입니다. 수리당시 발견이 되지 않았지만 이후 운행을 하면서 온도게이지의 상승으로 인해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

 

 

• 냉각수 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불순물에 의하여 라디에어터 내부 통로가 막힌 경우입니다. 침전물이 통로에 점점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냉각수가 지나는 양이 점점 줄어들게 되어 제대로 된 열방출이 일어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냉각수와 물을 섞을 때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물을 사용하게 되면 녹물 및 침전물 발생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엔진룸

 

❖ 고장증상

• 차량 시동 후 조금만 주행을 해도 온도게이지가 쉽게 올라가며, 특히 여름철 차량의 온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고속주행 시 온도가 빠르게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엔진룸의 열관리가 되지 않아 자동차 엔진의 소음이 심해지고 진동도 이전과 다르게 크게 체감이 됩니다.
• 냉각팬의 가동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FAN자체의 소음이 생기고 이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냉각수 누출로 인해 거의바닥이 나면 엔진룸에서 심각한 연기가 발생되고 이후 시동이 꺼져버려 운행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 자동차 라디에이터 수리

<클리닝 작업>

 라이에터의 누출이 문제가 아니라 냉각수 불순물에 의해 순환계통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크리닝 작업으로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계통의 통로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부식물제거 화합물을 사용하게 되며 청소를 진행하게 되는데 교체를 진행하는 것보다 적은 금액으로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교체>

 냉각수의 누출이 발생되었다면 교체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만약 직접 교체를 하는 경우라면 라디에이터의 부품값은 대략 15만 원 내외(중형차량기준)이 되고 정비소에 차량을 맡게 수리를 진행할때 중형차량, 중형SUV 기준으로 라이에이터 교체 비용은 대략 25만원~30만원 정도 예상을해야 합니다.경차 및 준준형 차량의 수리는 대략적으로 15만원 내외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부동액 보충까지 함께 포함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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