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 상승 등의 원인에 의해 발병이 되는 죽상경화증은 만성적으로 발전 진행을 하게 되는 혈관성 질환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동맥경화증과 비슷하게 혈관의 통로가 좁아지고 그에 의해 기능성이 떨어져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체의 장기로 통하는 혈액의 양이 감소하는 이유로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현상도 발생됩니다.
◼︎ 죽상경화증 이란?
동맥의 혈관에 내부에 콜레스테롤, 지방, 노폐물등에 의해 '플라크' 라는 침전물이 발생이 되고 이로 인해 내부가 좁아져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심장에서 거리가 먼 하체에 혈류량이 줄어들어 심한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고 뇌로 공급되는 산소 및 영양성분의 부재를 만들어내어 두통 및 기억력감퇴 현상까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서구화된 기름진 식단, 패스트푸드, 고칼로리 식품 등의 과한 섭취로 인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 죽상경화증 발병원인
혈관성 질환은 대부분 비슷한 원인을 가지고 있으나 죽상경화증의 경우 더욱 포괄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어느 한 가지의 원인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합쳐져서 발병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기름진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의 부재로인한 높은 수치의 '고지혈증' 증세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때 문제가 발생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경우 죽상경화증 발병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LDL수치가 HDL 수치보다 높을 경우 문제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 고혈압 증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혈관벽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그로 인해 침전물의 발생을 가속화시켜 죽상경화증을 증세를 발병시킬 수가 있습니다.
- 과체중이 나가고 체지방이 과도하게 높을 경우 혈관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서 해당 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고령화가 될수록 혈관의 탄력과 기능이 빠르게 떨어져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 당뇨증상이 심할 경우 혈액 속 불필요한 침전물이 떠다니기 때문에 혈관의 통로를 좁게 하고 기능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 가족력에 의해 혈관성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생되는 증상은?
<하체통증>
심장에서 비교적 거리가먼 종아리 허벅지등에 제대로 된 혈액이 공급되지않아 조금만 근육운동 및 활동을 해도 통증이 찾아올수가 있습니다.증상이 심해질경우는 하지정맥으로 어이지기 때문에 제대로된 보행을 하기 힘든 수준까지 가기도 합니다.
<가슴통증 및 어지럼증>
심장펌핑 운동으로 인한 혈류량을 효과적으로 장기에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흉통이 발생되고, 마찬가지로 뇌의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두통 및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관상동맥 부위에 혈류를 방해하는 혈전이 생기게 되어 심장통증 및 심근경색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초기 흉통으로 찾아오지만 쉽사리 증상이 호전되지 않게 되며 응급상황까지 가기도 합니다.
<피로증가>
신체장기 및 근육으로 공급되는 산소, 적혈구, 영양 등의 월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만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치고 피로감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감에 의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뇌졸중>
뇌로 통하는 혈관이 노폐물, 침전물, 지방성분 등에 의해 막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고 그 외 뇌출혈, 뇌경색 증상도 발현될 수가 있습니다.
◼︎ 죽상경화증 치료방법
<병원적 치료>
- 혈관성형술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방법으로 타원형의 그물 스텐트를 넣어 다시 좁아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혈류량을 늘려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경동맥내막절제술
혈관의 침전물, 노폐물 등에 의해 증상이 심할 때 시행하는 방법으로 경동맥을 절개한 후 직접 문제 되는 부분을 제거합니다. 그 외 협착 증세가 있을 시도 시행하게 됩니다.
- 혈관조영술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류량이 줄어든 곳에 카테터를 이용해 풍선을 삽입하여 길을 열어주는 수술방법입니다. 혈관 확장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좁아진 곳의 혈액 통과가 수월하게 만들어줍니다.
<생활습관개선>
-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주 3회 이상의 유산소성 운동을 30분 이상 실행해 주는것이 권장되고 숨이 차는 정도의 빨리 걷기, 자전거, 계단 오르기 등의 종목이 좋습니다.
- 기름끼가 적고 고단백식품, 야채, 채소류로 식단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닭가슴살, 대구살, 홍두깨살, 고등어, 조개류, 오징어 등) 아무리 운동을 꾸준히 해도 식단이 고칼로리, 고지방으로 되어있으면 개선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 체지방전환이 빠르게 되는 GI지수가 높은 가공식품보다는 원재료가 눈에 보이는 클린푸드 위주로 음식음을 섭취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고구마, 감자, 옥수수, 쌀, 현미 등)
- 혈전생성을 예방하고 혈류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 3 성분의 영양제나, 등 푸른 생선류 등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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