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함량의 높고 열량이 낮은 가리비는 맛의 풍미가 좋아 인기가 높은 조개류 식품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이 양식으로 얻고 있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해산물에 속합니다. 구이, 찜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 이루어지며 타우린, 아미노산, 칼륨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가리비 칼로리 영양성분(100g 당)
- 칼로리 88kcal
- 지방 0.8g
- 단백질 16g
- 탄수화물 2.3g
- 콜레스테롤 33mg
- 나트륨 161mg
- 칼륨 322mg
가리비 조개 순살 100g의 칼로리는 88kcal 정도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에 비해 단백질의 양은 16g으로 풍부하여 고단백식품으로 분류가 됩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류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하고 비만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바로 가리비입니다.
맛의 풍미가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 다양한 형태로 섭취되는 가리비는 필수아미노산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면역력을 증진해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보관일은 1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1~5도 냉장고에 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가리비 효능
<혈관 건강 증진>
피의 순환을 좋지 못하게 만드는 나트륨 및 지방 노폐물 성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주는 칼륨의 함량이 높은 것이 가리비입니다. 100g당 161mg의 칼륨을 포함하고 있어 효과적으로 혈관벽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치매 예방 효과>
여러 조개류 중에서 특히 가리비에는 DHA와 오메가 3 성분이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두뇌의 영양공급을 효과적으로 해줘 세포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기억력을 좋게 하고 사고력을 유지시켜 줘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체중 조절 효과>
앞서 영양표에서 보았듯이 가리비는 100g당 88kcal 밖에 되지 않는 열량을 보여줍니다. 체중을 감량할 때 자칫 나빠질 수 있는 영양불균형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낮은 칼로리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단백질 및 필수아미노산, 미네랄을 충분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아미노산 및 비타민B 성분이 충분하게 포함되어 있고 피로물질을 효과적을 제거해 주는 타우린 함량 또한 높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리비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피로 해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항암 작용>
암세포가 생기고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는 셀레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항암 효과에 탁월한 것 또한 가리비입니다. 세포의 변이를 불러오는 물질이 생성되지 않게끔 예방을 해주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관리의 목적으로 꾸준히 가리비를 먹는 것도 참 좋습니다.
<빈혈 개선 효과>
혈액이 생성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철분 성분이 충분하게 들어있어 가리비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빈혈 증상 중 하나인 어지럼증을 크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평소 머리가 핑 도는 듯한 빈혈 증세를 앓고 있다면 조개류 중 하나인 가리비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은 개선 방법이 됩니다.
<간 기능 향상>
간이 우리 몸에서 수행하는 가장 큰 항목은 바로 해독기능입니다. 생성되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타우린 및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가리비에 워낙 풍성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간 기능을 올려주는데 좋습니다. 특히 잦은 음주,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가리비를 섭취하면 보양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글리신, 류신, 아르기닌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어 꾸준히 먹게 하면 발육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백질 함량도 상당히 높아 성장에 필요한 균형 잡힌 식단을 꾸리는데 아주 좋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적절한 균형이 중요한데 한국인 밥상 특성상 단백질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그 부분을 가리비가 훌륭하게 채워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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