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시되는 차량 대부분은 전동트렁크(테일게이트)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가 있지만 문제가 생면 작동이 되질 않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해당 부품의 고장 불량으로 작동불능이 될 수가 있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초기화로 고장증상 해결하기
차량을 이용한 차박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트렁크의 이용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오랜시간 전동트렁크를 열어놓고 차박을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센서에 오류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초기화를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산차량은 동일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초기화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고장증상>
트렁크를 장시간 열어두게되면 센서 오동작으로 인해 닫힘 버튼을 눌러도 복구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도 작동음이 들리지 않을 수가 있어 초기화를 진행해 줘야 합니다.
<초기화 순서>
- 전동트렁크 열림/닫힘 버튼을 누릅니다.
- 동시에 트렁크 가운데 손잡이 버튼도 함께 눌러줍니다.
- 두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3초 정도 시간을 보내게 되면 알림음이 울리면서 초기화가 완료됩니다.
- 닫힘 버튼을 눌러 트렁크를 닫습니다.
◼︎ 글로브박스 버튼해제
일부차종에 한해 글로브박스(다시방) 내부에 전동트렁크(테일게이트) 잠금버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건을 꺼내거나 넣을 때 실수로 누르게 되면 락이 걸려 트렁크 작동이 안 되게 됩니다.
본래 글로브박스 내부에있는 전동트렁크 '락' 버튼은 트렁크에 담겨있는 귀중품을 타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해당 기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 사용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동트렁크 락버튼 사용법>
- 글로브박스를 열어 내부의 '트렁크 락' 버튼을 누릅니다.
- 스마트키 내부의 열쇠를 꺼내 글로브박스를 잠급니다.
- 트렁크로 가서 열쇠를 이용해 잠금니다.
- 타인에게 스마트키를 넘겨줘도 본인의 귀중품을 보호할 수가 있습니다.
◼︎ 그 외 문제들
<배터리 방전>
테일게이트(전동트렁크)를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10회 이상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방전이 일어나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차박을 할 때 이런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데 전동트렁크 사용이 많을 때는 간간히 시동을 걸어줘야 합니다.
<연속사용>
무리하게 연속적으로 전동트렁크를 작동시키게 되면 센서오류로 인해 닫히지 않거나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앞서 기술했던 초기화 방법을 진행해봐야 합니다.
<끼임 불량>
전동트렁크가 닫히는 부분에 물건 등이 나와 끼임 현상이 자주 생되면 전동모터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실을 때는 최대한 안쪽으로 밀어 넣어 트렁크가 닫히는데 방해를 주면 안 됩니다.
<모터 및 배선불량>
트렁크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모터자체의 코일이 나가거나 절연이 불량하게 되면 작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관련 배선의 절연상태가 좋지 못해도 해당 증상이 발생될 수가 있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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