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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겨울 가정용 난방기구 종류 및 선택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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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 기온도 점차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가정용 난방기구를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중앙난방을 사용하고 있거나 집안의 단열이 좋지 못한 경우 실내온도가 쉽사리 오르지 않아 감기에 걸리거나 추위에 떨기 일쑤입니다. 가정용 난방기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크기 및 가동시간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 가정용 난방기구 종류

<가스히터>

가스를-사용하는-히터
가스히터

 LPG가스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소음이 적고 냄새가 적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연료가 가스이다 보니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안전 설계가 잘 되어 그러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인식이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연료비가 적지 않게 든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아닌 충전식 LPG이기 때문에 단가가 높아 부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기 히터>

흰색-전기히터
전기히터

 전기를 이용하여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EHP(천정형 에어컨)에서도 히터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별도로 방이나 거실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기기도 있습니다. 사용의 편리성과 안정성이 있지만 소비전력이 아무리 작아도 500W 이상이 되기 때문에 전기료의 압박이 있습니다.

 

  500W의 전기히터를 하루 5시간 이용하면 2.5 kwh이고 한 달 계산을 하게 되면 80 kwh 수준까지 올라게 됩니다. 한 달 기준으로 300 kwh 이상의 전력량이 나오는 집이라면 전기히터로 인해 누진세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팬히터>

신일-팬히터
팬히터

 최근 캠핑의 열풍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난방기구입니다. 기본적으로 등유를 사용하고 전기를 이용해 가동을 시키는 구조입니다. 연소효율이 좋기 때문에 냄새 발생이 많이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신일 팬히터, 파세코 제품 등이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캠핑용 이외에도 가정 내 난방기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열기가-오르고-있는-라디에이터
라디에이터

 전기를 사용하여 철판을 데우는 방식의 난방기구 있습니다. 철판 내부에는 기름이 차있기 때문에 한번 온도가 올라가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은 있습니다. 용량은 보통 사이즈마다 달라지고 1kw ~ 2kw 범위가 됩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기구 중 소비전력이 높은 편 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용도에 맞춰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난방하는 곳의 면적이 적은 곳이 유리합니다. 직접적인 열기가 불지 않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 난방기구 선택

<넓은 거실용>

 면적이 넓은 구역을 난방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보다는 등유를 사용하는 팬히터가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면적 대비 난방효율이 높아 전기를 사용할 시 보다 30 ~40% 정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3리터 정도의 등유를 채우면 20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난방비가 덜 나올 수 있습니다. 용량이 있는 전기 히터를 사용해도 난방효과는 좋을 수 있지만 전기료의 압박을 벗어나긴 어렵습니다.

 

 

 

<작은방 용도>

 면적이 적은 공간을 난방할때 효율이 높은것은 용량이 작은 라디에이터, 소용량 전기히터 등입니다. 단시간에 빠르게 실내온도를 올릴 수가 있고 수시로 껐다 켜었다 사용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전력이 높은 편 이더라도 온도의 강도를 낮게 설정하면 수치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짧게 사용할 때>

 팬히터 같은 경우는 처음 발화가 될 때 연기 발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시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짧게 짧게 난방용으로 사용한다면 오히려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 적합합니다. 그중에서 라디에이터는 온도가 올라가기까지 오래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맞지 않습니다. 전기히터, 전기난로 등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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