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평소와 다르게 출력이 떨어지면서 연비까지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보통 연식이 오래될수록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될 수가 있는데 디젤차에서 자주 발생됩니다.
보통은 연비가 떨어지는 이유가 소모품 교환 주기를 놓치는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가격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부품이기 때문에 연비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면 오히려 경제적 손해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 연비 떨어지는 이유
디젤차 연비 하락 원인 다양하게 발생될 수가 있지만 대표적인 문제점만 간추려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대게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환주기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점화플러그>
차량의 힘이 떨어지고 연비가 하락하는 큰 원인으로 점화플러그의 노후화를 꼽아볼 수가 있습니다. 수명은 4~5년, 5만 km 정도가 되고 품질이 높은 점화플러그는 2배까지 늘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비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체감했다면 우선 점화플러그부터 점검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제대로 된 연료 폭발과정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연비가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SUV기준 플러그 교체비용은 15만 원 내외이고 이것은 보통 품질 기준입니다.
<스로틀 바디>
연료가 확실한 연소과정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연소실로 적당한 공기 유입이 일어나야 합니다.스로틀바디는 차량의 ECU컨트롤에 의해 밸브가 열렸다 받혔다 하면서 공기 유입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이런 밸브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불완전연소가 일어나 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연비 하락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점검을 받을 때 우선 스로틀바디청소를 먼저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비율로 오염에 의해 밸브 작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소의 문제가 아니라면 교환을 진해야 줘야 하며 어셈블리 교체기준으로 공임비 포함 20만 원 내외의 교체비용이 발생됩니다.
<연료 필터>
디젤차의 연비를 급락시키는 또 다른 원인은 바로 연료 필터입니다. 디젤의 불순물과 수분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연료필터는 연료를 분사시키는 인젝터의 기능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필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인젝터가 미세한 연료 입자 분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확실한 폭발 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연료에 수분과 오염물질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인젝터의 고장은 물론 출력저하, 연비 저하의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연료필터는 3 ~ 5만 km마다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고 SUV 디젤차 기준으로 4만 원 내외의 금액 발생이 됩니다. 타이어 교환 주기와 비슷하게 맞물리기 때문에 함께 점검을 받으면 편리합니다.
<인젝터, 연소실 오염>
자동차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연소실과 인젝터 자체에 오염도가 심하게 되면 노킹현상이 발생되어 연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연료첨가제를 통해 개선을 시킬 수가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정비소를 통해 클리닝 작업을 해주는 것입니다. 평소 차량 이동거리가 많거나 연식이 오래되었다면 한 번쯤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엔진 오일>
이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 이겠지만 그래도 정리는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의 오염도가 심하게 되면 실린더 피스톤의 부드러운 운동을 방해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연비 하락이 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일반광유 5천 km, 합성유 1만 km이지만 제품의 퀄리티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차량의 키로수가 얼마 안 되어도 엔진오일 교환 한지 1년이 넘었다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엔진오일도 시간에 따라 점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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