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암 종류와는 다르게 20대 ~ 50대 여성에게서 갑상선 암의 발병률은 높게 나타나는데 바로 호르몬의 변화가 남성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어느 정도 암 전이가 진행이 되면 목 이물감, 목 통증, 만성피로감을 극명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에 발생되는 종양중에서 결절에 의한 양성이 있고 암으로 발전이 되는 악성으로 구분이 됩니다. 악성 종양이 커지게 되면 목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조금만 활동을 해도 숨이 차는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생되는 주요 원인을 꼽아 보자면 가족력, 과체중, 먹는 음식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섭취하는 식단은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 갑성선암 수술 후 챙겨야 할 음식
비교적 수술적 치료가 용이한 갑상선암은 재발이 일어날 확률이 있는데 평소 몸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먹는 음식에 대해서 좀서 신경을 써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양배추>
베타카로틴 성분은 위의 점막 생성에 효과를 보이고 음식의 소화 흡수력이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질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영양을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양배추는 꾸준히 먹어주느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성분과 루테인이 풍부하고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넛>
암세포 증가를 막아주고 종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셀레늄의 양이 다른 어떤 식품보다 많이 있는 것이 브라질넛입니다. 특히 갑상선은 호르몬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분비량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증진시켜 줄 수 있습니다.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설사 증상을 불러올 수가 있기 때문에 하루 2~3알 정도 적당합니다.
<고단백 식품>
닭가슴살, 우둔살, 앞다리살 같이 지방질이 적고 고단백인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류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아미노산은 호르몬 분비량을 조절해 주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갑상선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동반되는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근력운동 위주의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여기서 고단백의 육류 섭취는 근육생성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토마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토마토는 '라이코펜'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암환자에게 아주 권장되는 식품입니다. 암세포의 발생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고 항산화 효과 또한 높아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브로콜리>
갑상선의 기능을 좋게 하고 암 발생률을 낮추는데 필요한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브로콜리입니다. 암을 재발을 막아주는 루테인, 설포라페인 이라는 성분과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맞춰주는 셀레늄 성분또한 들어있어 권장되는 식품입니다. 브로콜리는 꾸준히 먹을수록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샐러드, 반찬 등의 형태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늘>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소화계통을 튼튼하게 만들면서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아주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게르마늄이 포함되어있어 암 발생률을 낮춰주고 암세포의 전이가 생기지 않게끔 도움을 주게 됩니다. 혈관의 기능도 좋게 만들어 피로를 빠르게 해소하는데도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이 마늘입니다.
◼︎ 갑상선암 치료 직후 조심해야 할 음식은?
여러 가지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갑상선암을 치료할 때 행해지는 방사선 요오드 기법 이후에는 해조류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역, 미역줄기, 마시마 등에는 다량의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은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회복기를 가지고 있다면 적절하게 해조류를 함께 섞어서 섭취해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인의 식단에는 의외로 요오드 수치가 높은 식품(김, 미역 등)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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