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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석 제거방법 및 해야하는 이유

by 운동과 영양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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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을 섭취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플라그라는 세균 성분이 생성이 되고 이것은 입안의 끈적한 점성과 만나게 되면서 치아 안쪽에 딱딱한 물질을 만들게 됩니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딱딱한 돌처럼 굳게 되고 흔히 우리는 '치석'이라고 부릅니다.

 

치석을 제거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치과에 방문을 해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지만 여건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른 방법으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소짓는-사람
미소

 

 

 

◼︎ 치석 제거해야 하는 이유

 

 치석은 보통 치아의 안쪽 즉 잇몸과 가까운 부위에 생성이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돌처럼 딱딱한 세균 덩어리 치석은 잇몸의 연약한 피부조직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치은염, 치주염 증상을 일으키게 만들어 입안이 붓고 피가 나게 만들게 됩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치아를 벌어지게 만들어 쉽게 음식물이 끼게 만들고 그로 인한 구취 및 충치 현상이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 치석 없애는 방법

칫솔질-하는-캐릭터
칫솔질

1. 과일 활용

 신맛을 내는 과일인 오렌지, 귤, 사과, 레몬 등을 이용하여 치석을 어느 정도 제거하면서 예방 효과도 볼 수가 있습니다. 산성을 띠는 특성을 이용 해서 치석 표면을 부식시키는 원리입니다. 우선 과일을 씹고 입안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거나 직접 치아에 문지르는 것도 좋습니다. 5 ~ 10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여러 번 헹궈 내면 되는데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최소 일주일 이상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2. 구강세정기

 물의 압력을 이용하여 치석 부위에 직접 쏘는 형태인 구강세정기 사용으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가 있습니다. 얇은 물줄기로 치석을 깎아내는 효과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빠른 제거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구강세정기도 제품마다 쏘아지는 물의 압력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강한 제품보다는 적당한 압을 유지해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치석제거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고 난 후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제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구강세정기 이기 때문에 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3. 식초 활용

세균 제고와 치석의 표면을 깎아내는데 효과를 보이게 되는 식초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종이컵 한 컵 기준으로 식초 1큰술, 소금 1/3큰술을 넣고 잘 섞은 다음 가글을 진행해 주면 됩니다. 가글은 넉넉하게 1분 ~ 2분 정도 해주고 이후에는 냉수로 입안을 헹궈주면 좋습니다. 산성끼가 높기 때문에 하루 1회 정도 식초 가글을 해주고 치석이 없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진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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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간칫솔, 치실 사용

 치석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음식을 섭취하고 난 후 제대로 찌꺼기가 제거되지 않아 부패가 일어나고 세균이 번식해 플라그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아무리 양치질을 꼼꼼하게 한다 하더라도 치아 사이에 있는 찌꺼기가 없어지지 않게 됩니다. 특히 육류 위주의 식사를 했다면 치간칫솔, 치실의 사용은 필수입니다.

 

부서진-치아
치아

 

5. 불소치약

 일반적인 치약에는 불소성분이 대부분 들어있지만 치석을 제거하고 플라그를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불소함유량이 높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아 표면에 불소코팅을 해줌으로써 손상을 막아주고 더 이상 치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난 후 양치질을 꼭 빼먹지 말고 해야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6. 금연

 흡연을 하게 되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주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치아를 변색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쉽게 치석이 생성되게 하는 것이 흡연입니다. 금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석이 생기는 것을 상당히 개선시킬 수가 있습니다.

 

 

7. 베이킹소다 활용

 치아에 오염된 요소 제거에 효과를 보이는 것이 베이킹소다입니다. 하지만 워낙 절삭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일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치약에 약간의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양치를 하면 되고 마지막 입안을 헹굴 때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해줘야 합니다.(최소 10번 이상 헹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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