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혈액을 생성해 내면서 펌핑 운동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 혈류를 보내고 산소 및 영양성분을 공급합니다. 정상적인 압이 바탕되어야 문제없이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고 일상적인 활동 및 운동을 하는데 지장을 받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문제로 인해 혈관 속 피가 통하는 압력이 약화되어 제대로 된 혈류 공급이 어려워지고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주는 리사이클링 작용의 기능이 약화되면 기립성 저혈압 증세를 앓게 될 수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혈압 상태는 보통 수축기 기준 90mmHg, 이완기 기준 60mmHg 이고 이수치 아래를 보이게 되면 저혈압 관련 질환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중 기립성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서있을 때보다는 앉았다 일어날 때,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등 신체의 행동 변화가 크게 일어날 때 발생되게 되는데 어지럼증은 물론 심하게 되면 구토, 실신까지 갈 수 있는 질병입니다.
◉ 기립성 저혈압 증세는 어떤것이 있을까?
- 10분 이상 한자세로 누워있으면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가 조금씩 올라온다
- 30분 정도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어지럼증이 극심하고 두통까지 유발이 된다.
- 음식을 섭취하고 앉아 있거나 누우면 기력이 떨어지면서 어지럽다.
-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설 때 실신까지 간다.
- 쪼그려 앉아 있거나 할때 시야가 흐려지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기립성 저혈압 원인은?
1. 당뇨 증세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당뇨환자 분들의 경우는 혈류량이 위장 및 기타 소화기 계통으로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고 이것이 오랜 시간 동안 유지가 되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식사 후 앉아있다가 일어나거나 혹은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몸의 근육 구석구석 퍼지는 혈액이 부족하게 되어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2. 수분 부족
적당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액과 수분이 적당량 섞여 있어야 합니다. 농도가 너무 진득하거나 묽지가 않아야 심장 펌핑 운동을 했을 때 혈관벽의 수축에 따라 뇌, 근육에 산소 및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땀 배출이 많은 경우 또는 날씨가 무더울 때는 수분 보충에 더욱 신경을 써야 기립성 저혈압 증세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3. 심장 질환
부정맥 등의 심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심장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문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심장의 근육이 튼튼해야 수축하는 힘도 강하고 그만큼 혈관의 기능도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심장 질환으로 인해 펌핑 능력이 저하되면 당장의 장기 및 근육 영양공급도 문제가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도 혈관벽 노폐물을 쌓이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4. 호몬 불균형 및 갑상선 질환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 분비 불균형이 생기면 신체 대사량이 급격이 저하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고 그로 인해 혈압의 정상수치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5. 비만
혈관의 건강과 기립성 저혈압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혈관 자체가 깨끗하고 벽이 튼튼해야 혈류량을 유동적으로 증가시킬 수가 있어 고혈압 및 저혈압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 쌓여있는 지방량 즉 체지방이 과하게 많게 되면 장기는 물론 혈관 내부에도 많은 기름성분이 끼게 되고 이것은 혈액의 이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것입니다.뇌로 통하는 혈과또한 막히게 되어 산소 공급의 부재가 생기니 어지럼증이 유발되는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 증상 개선하는 생활습관
<하체 근력 운동>
심장운동을 통해 몸의 각 기관으로 혈액을 공급하여 기본적인 대사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주는 리싸이클 기능입니다. 중력을 가장 많이 받는 하체는 허벅지 및 장딴지 근육을 통해 혈액을 다시금 심장 부위까지 올려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장딴지 근육이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근육 속으로 들어와 사용한 혈액을 재 펌핑해 심장으로 돌려주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허벅지 근육도 마찬가지로 부족하게 되면 이러한 혈액의 재 펌핑 작용이 미비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혈압 증세를 앓으면서 하체 근력 운동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간단히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부터 차츰차츰 진행해 근력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근육이 생성되는 대에는 시간이 어느저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등산, 자전거, 스쿼트 같은 하체 위주의 운동을 조금씩 늘려가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보충>
앞서 기술했듯이 혈액의 농도가 적당히 묽어야 심장운동을 통해 이동되는 혈류량이 좋아지게 됩니다. 땀 배출이 많이 일어나는 운동 및 활동을 할 때는 수분의 보충을 더욱더 신경 써야 하고 평상시에도 하루 수분 권장량 2리터 정도에 맞는 양을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우나 금물>
혈액의 점도를 높이고 그러 인해 혈관벽의 컨디션을 망가트리는 사우나를 증기는 행동은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을 앓고 있다면 사우나를 하고 일어날 때 실신과 같은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수가 있어 삼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립할 때 신경 쓰기>
신체의 중심 이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일어나기를 할 때 되도록 급하게 행동하기보다는 천천히 지긋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력의 이동으로 순간적으로 하체 쪽으로 혈액이 쏠리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되도록 천천히 일어나게끔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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