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요양보호사 신청 및 급여

 몸이 불편한 가족을 돌보는 일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체력적•정신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다른 의료기관에 의지를 하는 것보다 가족 구성원이 직접 성심 성의껏 살피는 게 더욱 믿을만하고 안심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고자 가족요양보호사라는 제도가 있고 생활에 보탬이 되는 급여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가족요양보호사 란?

노인

• 가족 구성원중 65세 이상이고 몸이 불편해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보살피는 것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 대상이 부모님이 될 수가 있고 나의 아내 또는 남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몸이 불편한 가족을 간호하고 거기에 시간을 보내다 보면 경제활동 자체가 어려울 수가 있으므로 이것을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급여 지급이 되기 때문에 돌보는 것을 더욱 집중할 수가 있고 본인의 의지도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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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조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장기요양 등급을 받는다 2) 가족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한다 3) 월 160시간 미만의 근로시간

<노인장기요양 등급>

• 노인성 질환 등의 문제로 혼자서 일상생활 거동이 어려운 경우 장기요양급여를 적용해 생활을 유지하고 가족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요양비 목적으로 85% ~ 100% 수준까지 지원이 됩니다.(1등급 ~ 5등급까지 나누어져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 기본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어서 가족을 돌보더라도 급여가 발생합니다. 취득과정은 난이도가 준수하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집중하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감은 내려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지원이 되는 내일 배움 카드를 활용하여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되고 필기 및 실기 시험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집중을 하면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전의 끈을 놓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월 160시간 미만 근로>

•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도 가족요양보호사 자격으로 돌봄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월 160시간의 근로시간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산을 해보면 하루 8시간씩 20일을 근로하면 160시간이 채워지기 때문에 이 수준 이하로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족요양보호사 급여

휠체어

• 60분과 90분 두 가지 형태의 근로시간이 인정되는데 시간은 짧지만 일반적으로 근무하는 요양사분들과 비교하여 두배 가량 되는 시급이 주어지기 때문에 적지 않은 급여가 지급됩니다.
• 대략적인 시급은 15,000원 수준으로 생각하면 되고 하루 1시간 돌봄을 한다면 한 달 20일로 계산을 하여 30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됩니다. 최대로 생각하면 하루 90분 최대 30일로 계산해 67만 원가량의 급여 산정이 가능합니다.

<90분 충족 조건>

• 요양보호사 분의 연령이 만 65세 이상 일 때
• 만약 요양보호사 나이가 만 65세 미만 이더라도 돌보는 분이 1~5등급 정신이상행동 또는 망상, 폭력적 증상이 있다면 90분의 근로시간 적용이 가능합니다

 

 

 

요양보호사 교육시간 자격증 취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