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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냄새나는 수건 안나게 관리하는 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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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저녁 혹은 그 이상으로 우리 얼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이 수건이다. 물기를 닦을 때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수건의 청결도는 너무나도 차이를 보이게 된다. 얼마 되지 않은 수건임에도 불구하고 퀴퀴한 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 세균이 번식했다는 위험 신호일 수가 있어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될 것 같다.

 

 

◉ 수건에 세균이 증식한다?

근접-촬영한-보라색-수건
수건

 아무리 세탁을하고 건조를 시킨다고 해도 좋지 못한 고릿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건이 재질이 나빠서 그런 것 인가? 하는 생각을 할 수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냄새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세균에 노출이 되어 증식하고 있다는 뜻이 될 수가 있다. 얼굴에 그전에 없던 뾰두라지, 여드름, 종기 등이 생긴다면 새건을 한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얼굴 세안 후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이 수건인데 세균의 온상이 되어있다고 생각해보자. 얼굴이 멀쩡하면 그것이 더 이상할 지경이다.

 

 수건관리가 소홀해 냄새가 발생될 수가 있지만 세탁기 자체 청소상태가 좋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꽤나 많이 있다. 세탁조 청소는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세탁기는 물기를 자주 머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에 세균이 번식할 수가 있어 소독제를 사용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권장된다.

 

 아무리 얼굴세안을 꼼꼼하게 청결을 유지해도 마지막 물기를 닦는 수건이 피부를 오염시킨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전에 없던 피부염이 생기면 우선 수건 관리부터 다시 바꿔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냄새나는 수건 관리하기

문이-열려있는-드럼세탁기섬유유연제-한통
세탁기-세제

섬유유연제 사용량 적게

 수건에 유연제를 사용하는것은 당장에 향을 좋게 할 수는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흡수력을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수건의 흡수력이 떨어지고  물기를 표면에 오랫동안 남게 만드는 작용을 하여 냄새는 원인이 될 수가 있다. 수건은 되도록 함께 모아서 빨되 섬 유유 선제 양을 최대한 적게 해서 세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건조후 빨래통에

 수건 냄새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젖은 채 빨래통에 그대로 넣는 것이다. 밀폐되어있고 다른 오염된 빨랫감이 있는 통에 젖은 상태로 두는 것은 세균을 번식시키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는 셈인 것이다. 아무리 새것의 수건이라도 이렇게 젖은 상태로 여러 번 빨래통 보관을 하게 되면 세탁 후 냄새 발생이 되는 현상을 볼 수가 있다. 한번 증식된 세균은 쉽게 없애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수건을 빨래통에 넣을 때는 웬만하면 옷걸이에 걸어두어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젖은 수건을 빠르게 세탁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세탁 시 식초 한 컵 넣기

 아무리 빨래를 하고 건조를 시켜도 꼬릿 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식초를 활용할 수가 있다. 세탁기에 수건을 넣고 식초 한 컵 120ml를 함께 부어주면 되는 것인데 살균효과가 뛰어나고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좋다. 한 번으로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두 번 정도 더 식초를 넣어 세탁하면 좋다.

 

수건 삶기

 주기적으로 수건을 삶는것은 냄새를 없애고 세균을 박멸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예전에는 큰 통에 수건을 담아 직접 삶기도 했지만 최근에 세탁기 기능 중 삶기가 있어 이것을 활용하면 좋다. 뜨거운 물에 수건을 삶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세균이 제거가 되면서 없어지지 않는 불쾌한 냄새가 제거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삶기를 하게 되면 수건 천재질을 상하게 만들어 흡수력을 떨어트리거나 부드러운 촉감이 쉽게 사라지게 만들 수가 있어 아주 가끔씩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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