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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화상 입었을때 응급 대처법 알아보기

by 운동과 영양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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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에 의한 사고로 화상을 입는 경우는 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있고 그 정도에 따라 심각성도 달라지게 된다. 가벼운 데임 정도야 찬물을 이용해 간단하게 통증을 줄일 수가 있지만 그보다 큰 화상을 입게 되면 섣불리 행동하면 안 되고 최소한의 대처법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을 반드시 내방해야 한다. 흉터가 심하게 질 수가 있고 피부층 손상으로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겉으로만 보고 지나가면 안 되는 것이다.

 

 

◼︎ 화상 대처방법

불꽃을-심플하게-그림형상화-표현물이-나오고있는-수도꼭지
불-수돗물

1. 흐르는 차가운물

 극심한 화상이 아닌 데인 정도라면 흐르는 찬물에 환부를 데고 열을 식히는 것이 통증을 빠르게 줄이는 방법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물의 흐림이 너무 강하게 되면 화상부의를 오히려 자극하게 되어 물집이 잡히거나 허물이 벗겨질 수가 있어 상처가 덧날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통증이 줄어들고 시간이 지나 환부를 살펴보고 피부층에 손상이 갔다고 느껴지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흉을 지지 않게는 지름길이다.

 

2. 의류 화상 시

 옷에 불이 옮겨 피부층에 화상을 입업을시에는 섬유가 녹아 달라붙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다.이때 빠르게 불을 끄고 만약 늘어붙은 부분을 잡아당겨 떼지말고 그대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좋다.의류를 벗는 과정에서 피부가 뜯겨 상처가 더욱 커지는 사태가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불가피하게 옷을 벗어야하는 경우는 화상부위를 남기고 가위로 조심스럽게 잘라내야 한다.대부분의 큰 화상은 옷에 불이 옴겨 붙으며 일어나는 경우이기 때문에 응급처지 보다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가는것이 최우선이다.

 

3. 물집은 그대로

 화상 부위가 진정되고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잡힐 수가 있는데 이것은 피부층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억지로 터트리거나 손상을 입히면 안된다. 물집을 터트리는 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날수가 있고 회복을 더욱 더디게 만들고 흉을지게 만드는 일이 된다.물집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거즈로 덮는 것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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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고는 나중에

 화상을 입고 곧바로 연고를 바르고 나면 병원을 내방했을 때 치료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화상의 정도가 심할 때는 연고를 바로 바르지 말고 일단 병원 검진을 받고 처방을 내려준 연고를 차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검증되지 않은 치료 금물

 불에 데이면 어르신들은 된장 혹은 소주를 바르면 좋아진다고 말씀하시고 그대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위험하고 피부층을 망가트리는 행위가 된다. 오히려 화상 상처를 덧나게 만들고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버리는 행동이 되기 때문에 검증 안된 치료법은 삼가는 것이 좋다.

 

6. 얼음 사용 자제

 일반적인 가벼운 화상에 통증 완화 목적으로 얼음을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그 이상의 화상이라면 얼음으로 환부에 대는 것은 위험할 수가 있다. 물집이나 피부 내부 열기를 식히는데 오히려 안 좋은 환경을 만들고 혈관을 과하게 수축하여 회복력을 떨어트린다고 하니 무리하게 얼음보다는 찬물의 활용이 좋을 것 같다. 긴급하게 통증을 줄이고 곧바로 이어지는 병원 치료는 빠져서는 안 된다.

 

 

◼︎ 화상의 종류

검은색-불꽃-그림
불꽃

 정도에 따라서 1도 ~ 4도 화상까지로 나누어지는데 1도 화상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냄비나 짧게 불에 데이는 정도이고 2도 화상은 환부가 빨갛게 되고 물집이 집히는 정도를 말한다. 3도 화상은 피부층 안까지 손상이 가는 상태를 말하여 4도화상은 피부층 그 아래의 근육까지 손상이가는 아주 심각한 상태를 말한다.

 

 2도 화상 정도만 되고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고 부상의 정도가 꽤나 깊기 때문에 응급실을 가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화상은 신속한 치료가 생명이기 때문에 고민 없이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1도 화상 같은 경우도 대부분 자연적으로 통증이 사라지고 흉터도 안남지만 피부 부위에 따라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화상 자국이 남기도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처방약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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