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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맹장염(충수염) 원인 과 초기증상

by 운동과 영양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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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으로 찾아오는 질병 중 하나인 명장염은 급성 충수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통증이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 야간 통증 발생 시 응급치료가 따라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장이 시작하는 부위쯤 길이 약 10cm의 충수가 있고 이곳에서 염증이 생겨 급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위치상으로는 오른쪽 아랫배가 맞고 염증이 생기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맹장염(충수염) 원인은?

복통으로-시달리는-남자
복통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있는 돌출부위 그러니까 작은 주머니 모양의 끝부분에 충수돌기가 있는데(5cm ~ 10cm)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급성으로 찾아오는 증상을 말한다. 진행 정도에 따라서 조기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등으로 분류가 된다.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충수돌기 개구부 폐쇄가 이루어지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폐쇄되는 원인은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성인의 경우는 딱딱한 대변이 분석이 되어 폐쇄를 일으키기도 하고 미성년의 경우는 점막 하림프소포 의 비정상 과도 증식으로 폐쇄가 일어나기도 한다.

 

 

◉ 맹장염 증상 알아보기

복부에-통증이-찌릿-오는그림
복부-통증

배 중앙 통증

 통증이 시작되는 비교적 초기단계로 볼수가 있으며 처음에는 배꼽 부위에서 시작될 수가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 위치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강도도 점차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복통

 통증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주로 상복부에서 발생이 되고 오른쪽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맹장의 위치가 오른쪽 아래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위치에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낮은 강도의 애매한 통증에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고통이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90% 이상의 확률로 복통을 호소하게 되며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구토

 맹장염에 걸리게 되면 하루 이틀 정도 속이 더부룩하면서 구토의 증세를 보일 수가 있고 식욕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기간이 그리 길지 않으나 복통이 동반되면서 매스꺼움이 계속된다면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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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설사를 동반할 때 진득한 액체가 함께 배출된다면 맹장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지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만약 설사가 계속되면서 전체적인 복통 증세가 동반되고 있다면 증세를 의심해보고 병원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발열 증세

기본적으로 몸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체온이 오르면서 오한 증세를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열이 올라올 수가 있으며 여기 복부 오른쪽 아랫부분의 통증이 동반될 확률이 높아 의심해 볼 수가 있는 여지가 있다.

 

피로감

 증세가 비교적 천천히 찾아오게 될 때 온몸의 쑤심 현상과 피로감이 동반될 수가 있다. 몸의 염증 수치가 올라가고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인데 마찬가지로 통증도 함께 찾아오게 된다.

 

관절 통증

 관절 중에서 특히 무릎 부위에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활동을 할 때 지속적으로 찌릿한 느낌과 함께 동반된다. 의식적으로 무릎을 굽히고 필 때도 불편한 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아랫배의 불편함이 함께 인지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글 마무리

복부-통증으로-배를-감싸고있는-남자
배-통증

 맹장염의 고통을 느껴보지 못한 분들은 아마 환자분들의 어려움을 잘 모를 수도 있다. 극심한 복통이 함께 찾아오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심하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생긴다. 급성 맹장염의 경우 아직까지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나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을 한다.

 

 복통과 발열 등 여러 증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게 되면 복막염이라는 더 큰 질환으로 찾아올 수가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초기에 증상을 알아차리고 빠르게 치료를 한다면 고생도 덜하게 되고 몸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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