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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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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동차 에어컨을 가동하는 일이 종종 생기고 있다. 하지만 겨울 내내 에어컨을 틀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퀴퀴하고 역겨운 냄새가 올라오곤 한다. 물론 에어컨 필터 전문 청소업체에 맡기면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해결을 할 수가 있겠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여의치가 않을 수 있다.

 

 어느정도의 부지런만 행하면 돈을 절약하고 상쾌한 자동차 실내를 조성할 수가 있다. 냄새 대부분의 원인인 자동차 공조기 안에 지속적으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는 환경을 만들어지게 만든 것이다. 불쾌한 냄새는 밀폐된 자동차 공간 안에서 장시간 있게 되는 운전자의 흡흡기 건강도 해 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빠르게 해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1. 기온23도 이상에서 환기

기온이-올라가는-온도계
온도계

 자동차 공조기에 생긴 곰팡이 세균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햇볕이 들고 기온 23도 이상일 때 창문을 열고 주행을 한다. 단, 여기에서 외기를 통하게 하는 버튼을 눌러 환기를 시키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를 정차했을 때도 창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해가 떠있는 낮시간 동안만 환기 작업을 하고 해가 떨어질 때는 반드시 창문을 닫는다.

 

 

2. 히터 강하게 틀기

자동차-히터-다이얼
히터

 에어컨의 꼬리꼬리한 냄새는 공조기 안에 습기들이 모여 곰팡이균을 만들기 때문이다. 가장 확실하고 단시간에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히터를 20분 정도 트는 것이다. 히터 건조하는 방법을 차례대로 정리하자면

(1) 자동차 시동을 켜고 창문을 모두 닫는다.

(2) 외기순환버튼 을 해제하여 밖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한다.

(3) 히터 온도를 가장높게 하고 바람세기는 최대에서 바로 아랫단계로 한다.

(4) 20분간 히터를 가동시킨다.

위 순서대로 진행을 하면 바람이 나오는 공조기 내부의 습기와 곰팡이들을 꽤나 확실하게 제거할 수가 있어서 냄새를 빠르게 없앨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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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취제 교체

자동차-수납장에-들어간-탈취제
탈취제

 거치형 탈취제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 또한 차량 내부 악취 원인이 될 수가 있다. 히터로 에어컨 냄새를 확실히 제거한 후에 차량 내부 탈취제를 소용량 제품으로 교체를 해보자. 방향제를 교체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4. 에어컨 필터 교체

확대한-차량용-에어컨-필터
에어컨-필터

 보조석 수납함 쪽에 위치하고 있는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 주어야 냄새 제거를 할 수가 있다. 외부의 먼지나, 꽃가루, 이물질 등을 필터로 걸러 주기 때문에 오염이 쉽게 잘되고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 세균이 증식할 확률이 높다. 1년에 2회 정도 교체를 해주어야 냄새 제거에 효과를 볼 수가 있어 주기를 잘 체크해야 한다. 차량 별로 조금씩 교체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누구나 쉽게 공구 없이 5분이면 교체할 수가 있다.

 

 

5. 에바 청소

분리된-자동차-에바부품
에바

 시중에 나와있는 에바 전용 세정제를 구입해 청소를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된다. 에바포레이터 내부에 증착해 있는 습기, 곰팡이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어 한번 청소를 하면 꽤나 오랫동안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다. 에바 청소는 너무 자주 해줄 필요는 없고 1년에 1회 정도면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6. 블로우 설치

차량-블로우-배터리-하나
블로우-배터리

 에바포레이터 내부에 습기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에어컨 사용 후 차량 시동을 끄게 되면 온도가 빠르게 오르기 때문이다. 에바 표면의 온도와 외부 공기의 온도차가 커지기 때문에 물기가 맺히는 것인데 이런 것을 바람으로 불어 제거를 해주는 블로우 장치가 있다. 평상시 배터리가 충전되고 시동을 끈 이후에는 바람을 불어주는 모터가 가동되는 원리이다.

 

 

7. 미리 에어컨 끄기

확대한-차량용-공조기
공조기

 자동차 주행을 완료하고 바로 에어컨을 끄게 되면 앞서 말한 온도 차이가 빠르게 생겨 공조기 내부에 습기 발생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지에 가까워졌을 때 미리 에어컨을 끄고 공기 순환 버튼을 누르게 되면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 습기 발생을 막을 수가 있다. 이런한 습관을 몸에 들이게 되면 불쾌한 콤팡이 악취를 경험할 일이 거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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