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여성부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유방 섬유선종 은 가슴에 멍울이 잡하는것이 특징이며 비교적 많은 빈도로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슴의 통증을 함께 동반하기도 하며 그것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 유방 섬유선종 알아보기
유방의 상피조직 또는 섬유조직 안에서 멍울같은 덩어리가 자라나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양성종양이라고 말하는 그것이다. 유방 특성상 여성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될 수 있는 것인데 보통 20대~40대 사이의 여성분들 에게서 많이 발현된다.
특히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님 세대에서 같은 질병이 있었다면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의심이 갈때는 병원 검사를 해보는 것이 관리에 좋다.
♠ 원인 알아보기
유방의 기능은 젖을 분비하는 것인데 젖샘 즉 유선 말단 부위의 과다증식에 의해 조직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변형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가장 큰 발생인자로 호르몬의 분균형을 꼽을 수가 있다. 젊은 세대에서도 발병이 되는 유방 섬유선종 은 최근 변화되는 식생활 (패스트푸드, 가공식품)과 환경호르몬, 활동 부족으로 인한 가속화가 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 유방 섬유선종 증상
가슴의 통증을 함께 동반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보다 자신이 촉감으로 발견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며 만져지는 멍울의 크기는 대략 1cm 내외 정도의 크기이다. 만지게 되면 탄력 있는 고무공 같은 느낌과 비슷하며 여러 개의 덩어리가 뭉쳐져 있는 경우도 있다.
외관으로 보았을때는 별다른 피부색 변화와 변형 등이 없기 때문에 촉감으로 만져보기 전까지는 알아차리기 어렵다. 특히 호르몬 변화가 많아지는 임신 수유 기간에 이러한 유방 섬유선종 증상이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날 수가 있다. 반대로 폐경 이후에는 정상적인 유선 조직과 함께 퇴축되는 경우가 생긴다.
♠ 유방 섬유선종은 어떻게 치료할까?
다행히 유방암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이 낮은편 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행하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덩어리가 크지 않고 심각하지 않으면 추적검사만 시행해 경과를 본다. 그렇지만 덩어리가 점점 커지면 제거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유방암 위험도가 높아지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바로 복합성 섬유선종을 말한다.이런경우는 절제 수술을 활용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진공보조 흡인 생검, 절제 생검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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