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와 탈모 상관 관계 알아보기.

◈ 모자 착용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스냅백-모자

- 환경호르몬과 불균형 식사패턴의 악영향 혹은 유전적인 이유로 탈모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통계적으로 과거보다 현재가 탈모인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을 조금이나마 뒷받침하고 있다.

 

- 탈모를 유발하는 여러가지 이유 중 과연 모자의 착용이 범주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물론 개인별의 차이가 보일 수가 있지만 분명 좋지 못한 모자 착용의 습관이 탈모를 악화시킬 수는 있다. 패션의 이유로 모자를 착용하는 것 이외에 직업상 혹은 안전상 착용하는 일도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겠다.

 

 

 

 

◈ 모자 가 탈모를 불러오는 경우

두피

1. 두피의 호흡을 방해

 패션의 이유로 혹은 직업상의 이유로 모자를 장시간 동안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바쁜 날이나 주말 같은 때 머리를 감지 않아 하루 종일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 두피는 외부의 공기에 접촉해 호흡하는 과정이 있는데 모자로 인해 그 작용에 방해를 받을 수가 있다. 장시간 두피의 밀폐상태가 지속된다면 호흡과정이 소극적으로 일어나고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 비듬 양도 늘어나게 된다. 이는 분명 탈모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2. 모발 피부의 혈액순환 방해

 탈모를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줘서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모자 사이즈의 착용으로 지속적인 두피 압박을 가한다면 이것은 탈모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나의 두상에 맞지 않은 모자 사이즈를 오랫동안 착용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둔하게 만들어주고 그로 인한 모발의 영양공급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두피 혈액순환에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은 압박된 모자를 1~2시간 착용해 발생되는 건 아니며 하루 활동시간의 절반 이상 을 지속적으로 착용할 때 눈에 보이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3. 가죽 재질의 모자

 일반적인 천 재질의 모자를 착용하면 어느 정도의 통풍이 되기 때문에 두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통풍을 차단시키는 가죽 재질의 모자를 오랫동안 사용한다면 그 이야기는 달라진다. 가죽의 특성상 외부의 공기를 차폐시키고 모자 안쪽을 습하게 만든다. 이것은 두피의 환경을 좋지 못하게 만들어 앞서 말한 분비물 양을 증가시켜 모근을 약화시킨다.

 

 

 

◈ 올바른 모자 착용 방법

하얀색-모자

1. 주기적으로 모자를 벗는다

 오랫동안 모자의 착용으로 쾌적한 두피 환경을 방해하기 때문에 2~3시간 모자를 착용했으면 적어도 10분 이상은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피부 환경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짧은 시간 환기를 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2. 통풍이 잘되는 재질의 모자 선택

 두꺼운 천 혹은 가죽 재질의 모자보다는 일부 망사로 되어 통풍이 원활하게 되는 제품을 선택하게 좋다. 별것 아닌 포인트 같지만 탈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두피의 분비물을 줄이는 것이 탈모 예방의 최고 수단이 될 수가 있다.

 

 

3. 정사이즈 모자 선택

 아무리 디자인이 이쁘고 브랜드가 맘에 든다고 해서 자신의 두상 사이즈와 맞지 않은 모자를 선택하지 않도록 한다. 최대한 모자를 고를 때는 정사이즈 혹은 약간 여유가 있는 것으로 구매해야 한다. 두피의 혈액순을 방해하는 큰 요소로 모자를 꼽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날씨에 따라 모자 착용

 모자의 착용이 무조건 탈모를 진행시키는 원인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여름철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모자의 착용으로 두피를 보호할 수 있으며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겨울에는 모자로써 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대신 여름철에는 최대한 통풍이 잘되는 망사 스타일의 모자를 겨울철에는 두꺼운 천재 질의 모자를 선택하는 게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