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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감기 걸리는 원인 및 예방습관.

by 운동과 영양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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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는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날씨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쉽게 발생되는데 반대로 기온이 올라가 체력소모가 많아지게 되는 여름에도 이따금씩 감기 증세가 찾아오게 된다. 체질적인 문제가 있을 수가 있고 요즘같이 '아프면 손해'인 시국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듯하다. 감기에 잘 걸리게 되는 이유와 그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여름 감기에 쉽게 걸리는 이유

콧물-닦는-여자마스크-사용하고있는-여성
감기-마스크

1. 수면 부족

 인체의 면역력을 유지하고 대사를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일정시간의 수면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면역 글로불린이라는 분비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면서 감염에 취약해지게 된다. 여기 말하는 면역 글로불린 이란 혈액 또는 조직액 안에 포함되어있는 면역 물질을 말한다.

 

 

2. 불균형한 식단

 몸을 구성하고있는 근육, 뼈 와같은 신체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균형이 깨지게 되면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면 모든 신체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감기 바이러스에 취약한 문제가 생긴다.

 

 

3. 입속 구강 건조

구강 내부가 건조하게 되면 면역 글로불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많은 비율로 입안을 통한 감기 세균이 침투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항목으로 분류된다.

 

 

4. 당질 제한(탄수화물 제한)

 인체가 활동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에너지는 탄수화물 즉 당질에서 얻게 되는데 이러한 공급원을 제한하게 된다면 기초 에너지양 즉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되어 질병에 약해지게 된다. 체력이 떨어진다 라느 말이 바로 이러한 것을 말하게 되는데 컨디션이 떨어질 때는 오히려 당질의 충분한 섭취가 도움이 된다.

 

 

5. 스트레스

 외부 또는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스트레스는 신체 밸런스를 무너트리고 마찬가지로 면역체계를 무너트리게 된다. 자율신경계의 활성화를 방해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과다 분비로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6. 흡연 및 음주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주범으로 담배와 술을 꼽을 수가 있는데 신체의 면역세포를 줄이고 혈행 기능을 떨어지게 만든다. 금연, 금주 만으로도 바이러스에 취약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요건이 된다. 만약 여름에도 잔병이 많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흡연 또는 음주를 자주 하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

 

 

 

 

■ 여름 감기 예방법

비어있는-침대-두개비누로-손씻는-모습
침대-비누

1. 면역력을 유지한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을 꾸리는 것인데 야채, 채소, 생선, 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탄수화물 양을 줄이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가 있는데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당질의 양을 충분히 늘려주는 게 좋다. 또한 단백질 하루 권장량을 채워주는 것 또한 신경을 쓰는 것이 면역력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70kg 성인 남성 기준으로 하루 권장 단백질량은 60g 정도가 된다.

 

 

2. 정해진 시간 수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인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6~8시간 정도가 도움이 된다. 수면 중에 피로물질이 해소가 되면서 근육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이 감기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수면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인데 신체 바이오리듬 밸런스를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3. 손 씻는 습관

 감기 예방에 절반 이상이 손 씻기에 달려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그만큼 손쉽게 건강을 지키는 수단으로써 훌륭한 역할을 한다는 반증이 되는 것이다. 외출을 할 경우는 손 씻기가 필수로 이행되어야 감기에 걸릴 확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가 있다.

 

 

4. 코 세척

 감기에 걸리면 비염 증세가 심해지는 분들은 생리식염수로 비강 세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인다. 그 이유는 식염수가 코의 점막 환경을 좋게 만들어주고 세균 바이러스의 배출을 용이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코 벽 점막의 붓기를 줄여 염증이 생기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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