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로 바이러스 란?
-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폭넓은 연령대에서 발생을 하게 된다. 높은 비율로 온도가 비교적 낮은 12월~2월 사이에 발병을 많이 하게 되는데 주위의 온도가 낮아지면 활동력이 오히려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아직까지 치료 백신이 없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의 빠른 대응만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된다.
◈ 노로 바이러스 원인
- 음식물을 완전히 익히지 않고 덜 익은 상태에서 육류, 해산물 등을 섭취하게 되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 그 외 마시는 식수 및 음식을 감염자와 함께 먹거나 오염된 과일, 채소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이루어진다.
- 사람 간의 전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식기 또는 세면도구 등을 공유하여 사용할 때 감염자가 있게 되면 전염이 될 수가 있다.
- 평소 생활습관 속에서 위생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노로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하게된다.특히 손씻기가 자주 이루어지지 않는것이 발병의 주 원인이 될 수 가있다.
◈ 노로 바이러스 증상
1. 일반적으로 12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설사 또는 구토, 발열 증세가 나가게 된다.
2. 식중독 증세와 유사하게 묽은 설사를 자주 하게 된다. 단 증세가 악화돼도 혈변을 보는 경우는 드물다.
3. 발열 증세가 보이면서 근육통이 함께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근육의 통증이 심하게 찾아오는 것인데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가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이다.
4. 하루에도 몇 번의 구토 증세가 발생될 수가 있기 때문에 탈수현상이 쉽게 찾아온다. 이럴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수분 섭취보다는 조금씩 양을 나누어 목을 축이는 형태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5. 보통 소아는 구토 증세가 흔하게 보이게 되고 성인 에게서는 설사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노로 바이러스 치료
-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자체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자연 회복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만 탈수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수액 치료를 받게 된다.
- 설사 증세가 심하게 나타날 경우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지사제를 처방받아 복용을 하면 된다. 설사의 정도에 따라 탈수가 찾아오는 시기가 달라질 수가 있으므로 몸 컨디션을 수시로 잘 체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집에서 치료하는 과정 중 탈수 증세를 일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이온음료를 조금씩 섭취해 주면 도움이 된다. 다만 수분 섭취는 물을 통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소량으로 마셔준다.
- 구토 증세가 심해질 경우는 항구토제를 사용한 후 수액공급을 재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설사 증세가 심하게 발생할 때는 로페라마이드를 1~2일 동안 투여하게 된다.
- 보통의 경우에는 외래에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임산부, 당뇨환자 등은 입원 치료를 권하게 된다.
◈ 노로 바이러스 예방법
1. 마시는 식수는 끓여서 먹거나 정수기를 통해서 섭취해야 한다.
2. 해산물 또는 육류를 충분하고 완전히 익혀서 섭취를 한다.
3. 바이러스에서 회복된 사람도 3일 정도 음식을 함께 먹거나 조리하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4. 찌게나 국 등을 공유하여 먹는 형태를 삼간다.
5. 음주 자리에서 술잔을 돌려 먹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6. 과일 또는 채소를 섭취할 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을 하고 되도록 껍질은 벗겨서 먹는다.
7. 외출 전 외출 후 또는 화장실 이용 시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8. 동거인 중 감염자가 생기면 옷과 이불, 수건 등을 세탁 살균하여 따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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