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줄이고 싶어서 음식량도 줄이고 운동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못지않게 체중이 늘지 않아 고민이 있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고 나 또한 그렇다. 더군다나 헬스를 병행하고 있다면 더더욱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단백질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힘을 내려면 그만큼의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 나는 왜 살이 안찔까?
의외로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가 적게 먹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나는 분명 삼시 세 끼를 다 챙겨 먹고 충분히 먹는 것 같은데 살이 안 찐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양적으로 섭취가 적다. 본인 기준에서는 많을 수가 있지만 다른 사람 기준에서는 절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먹는 양을 기억하고 (기록하면 더 좋다) 의식적으로 섭취를 더해야 한다. 하루에 3번의 식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그 중간중간의 텀을 무언가로 채워보자.
◆ 간편하게 콘푸라이트로 탄수화물을 채우자
간편하게 탄수화물을 넣어주는 방법으로 콘푸라이트를 추천한다. 바쁜 아침에 무언가를 요리하고 챙겨 먹을 시간이 분명 부족한데 이럴 때 간단하게 탄수화물 보충용으로 참 좋다. 아침을 거르지 말고 집에 우유가 있다면 따뜻하게 데워서 콘푸라이트를 넣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식간 (오전 9시~11시 사이, 오후 3시~5시 사이)에 탄수화물을 더 섭취해주면 체중 증가에 효과를 볼 수가 있다. 한 끼에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 이렇게 텀을 두어 나누어 먹는 것이 흡수율에서도 좋다.의식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먹는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직장인들은 식간 섭취를 할 때 우유에 타 먹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럴 때는 그냥 과자처럼 섭취해도 좋다. 우유를 섞는 것은 목 넘김과 맛 어느 정도의 영양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인데 여건이 안된다면 그냥 섭취하자.
30g당 (113㎉)
탄수화물 26g
당류 10g
나트륨 160mg
지방 0.5g
참고로 공깃밥 1개(300㎉)에는 탄수화물 65g 정도가 들어있다. 체중 증가를 위해서는 충분한 탄수화물의 섭취가 필수적으로 따라와야 한다. 헬스를 하는 사람들은 더 무거운 무게의 덤벨과 바벨을 들어야 근성장이 보다 빠르게 이루 지므로 탄수화물을 더 관심 있게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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