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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만성콩팥병 증상 과 예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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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콩팥병 이란?

 우리몸의 등 하부 양쪽에 자리 잡고 있는 콩팥은 혈액의 노폐물 등을 걸러줘 불필요한 물질을 소변을 통해 배출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이런 배출의 작용 이외에도 호르몬 내분비의 역할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이다.

 

 이러한 중요한 장기인 콩팥의 기능을 떨어지게 만드는 질병이 만성콩팥병인데 배뇨의 기능을 떨어지게 만들어 혈뇨나 단백뇨의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당뇨환자들의 합병증으로 아주 빈번하게 발생을 하게 되는데 그 빈도가 70% 가까이 된다.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어서 침묵의 장기로 인식이 되고 있고 정기정인 병원 검사로 증상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느 정도의 콩팥기능이 떨어져야 증상이 나타나게 됨으로 세심한 내 몸 체크가 필요한 것이다.

 

 합병증으로 발병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발병을 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중장년층에서 보이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요로폐색 또한 여러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만성 콩팥병 증상

 

1. 단백뇨로 인해 소변 거품이 일어난다.

 

신장의 여과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서 소변을 보게 되면 수 푹한 거품이 일어나게 된다. 특히 아침에 거품 증상이 더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2.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게 된다.

 

혈뇨가 나오게 되는데 이도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매일 발생하기보다 평소 몸에 피곤함을 느끼면 발현된다.

 

 

 

 

 

3.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조그만 숨이 차는 활동을 하면 금세 피로감을 느끼고 몸이 축 처지는 기분을 받게 된다.

 

 

 

 

 

4. 몸 여러 부위에 쥐가 난다.

 

혈액순환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몸이 차게 돼서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고 쥐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5. 몸에 붓기가 찾아온다.

 

특히 발목이나 손목에 붓기가 심해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전체적으로 몸이 부운 느낌을 받게 된다.

 

 

 

 

 

6. 혈압이 올라가고 두통이 발생한다.

 

신장의 기능인 혈액의 여과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여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이것이 심해지면 두통까지 찾아오게 된다.

 

 

 

 

 

 

 

 

 만성 콩팥병 진단 방법

 

 간단한 방법으로는 소변검사가 있고 그 외 혈액검사 또는 초음파와 CT촬영을 통한 검사 방법이 있다. 만성 콩팥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반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된 후 외적으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환자나 고혈압 환자들 같은 경우는 주기적인 콩팥 검사가 선택이 아닐 필수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

 

 

 

 

 

 

 

 

 만성 콩팥병 예방법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는 수분의 섭취를 과다하게 하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된다. 몸에 부종을 발생시키고 더불어 혈압까지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과하지 않은 물 섭취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음용할 양을 담에 놓는 것이 이롭다.

 

-염분 섭취의 제한이 상당히 중요하다. 필요 이상의 나트륨 섭취는 마찬가지로 혈압을 올리고 신장의 과부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한식 같은 경우에는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편 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권장된다.

 

-인성분이 소변으로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데 콩팥염을 앓고 있으면 이러한 성분이 잘 배출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인성분의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콩팥에 과부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나트륨 이외에도 단백질이 포함된다.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는 근육의 생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고 대사율을 높여주지만 과도 한양을 먹게 되면 콩팥에 무리를 주게 된다. 70kg 성인 남성 기준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대략 60g 정도가 되고 만성 콩팥염을 앓고 있으면 이보다 적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

 

-칼슘의 배출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있다면 굳이 영양제까지 챙길 필요가 없다. 적당량의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이것이 배출이 잘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심각한 문제를 만들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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