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칼로리 소모 와 운동효과.

▣ 생활 밀접 스포츠 배드민턴

날씨가 화창한 날 가족들과 함께 탁 트인 공간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포츠가 과연 몇 개나 될까? 장소가 제공되는 한 배드민턴은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가 있다. 초보자가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어느 정도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면 노년층에서도 무리가 가지 않는 스포츠이다.

 

동호회의 활동이 활발한 스포츠 중에 하나로 초급자로 시작해 중상급자의 실력을 쌓으며 지방대회나 자체 스포츠시설 간의 대회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체의 모든 관절과 근육을 사용하는 배드민턴은 짧은 시간에도 큰 칼로리 소모가 발생되며 근육의 근신경 발달에 아주 좋은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실력 향상이 눈에 보이게 되면 자신만의 취미가 만들어지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해방구로 아주 특별한 역할을 하게 된다.

 

 

 

 

 

 

 

 

◈ 배드민턴 에너지 소모량

코트의 절반을 폭넓게 사용하는 배드민턴은 게임이 시작되면 우리 신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며 쉴 새 없이 움직이게 된다. 중강도로 운동을 했다고 가정하면 30분당 칼로리 소모가 대략 300kcal 정도가 되며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중강도)와 맞먹는 에너지 소비를 자랑한다.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며 유산소성 운동의 장점도 가져가고 상체와 하체 근육의 발달도 가져다주는 배드민턴을 적극 활용하여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배드민턴 운동효과

 

 

 

1. 사람 간의 유대감이 생긴다.

파트너를 정해 배드민턴을 쳐본 사람들은 이해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특히 2대 2 경기에서는 같은 팀이 된 사람과의 호흡이 아주 중요하고 서로의 역할과 장점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속에서 신체적인 발달과 함께 정신적인 유대감이 생기게 된다. 일상생활 속의 활력소로 발동하는 요인이 되고 나아가 사람 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

 

 

 

 

 

 

2. 온몸의 근육을 깨워준다.

배드민턴은 우리 신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스포츠로서 근신계를 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미세한 근육까지 관여를 함으로써 우리의 몸의 움직임을 발달시켜준다.

 

 

 

 

 

 

3. 하체 근육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중 하나인 배드민턴은 하체의 근육과 밸런스를 향상시키는데 좋다. 순간적인 스피드와 제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의 사용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스매싱을 하기 위해선 점프 동작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하체 근육의 탄력과 강도가 발달되게 된다.

 

 

 

 

 

 

4. 상체 근육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라켓을 내려치거나 올려치는 과정 속에서 상체의 모든 근육이 사용되는데 특히 등 쪽의 광배근과 팔 쪽의 이두, 삼두근이 많이 사용이 된다. 근육의 사이즈가 커지는 것보다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좋아지고 근섬유의 강도가 좋아진다.

 

 

 

 

 

 

5.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가 일어난다.

운동 강도에 따라서 칼로리 소모는 차이가 날수가 있으나 워낙 활동반경이 큰 스포츠이기 때문에 체중감량의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배드민턴을 30분 동안만 쳐봐도 숨이 차오르고 입고 있는 티셔츠가 젖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6. 손목의 강화가 이루어진다.

라켓을 잡고 휘두르는 과정 속에서 손목의 근육과 인대가 사용이 되며 주변 근육이 강화가 된다. 단 타격감이 있는 스포츠 이다 보니 충분한 스트레칭과 위밍 업은 필수이고 최소 10분 이상의 시간 투가 이루어져야 한다.

 

 

 

 

 

 

7. 신체의 대사율이 좋아진다.

모든 근육의 쓰임이 많아지면서 신신대 사율이 아주 좋아지고 그로 인한 소화기 계통의 건강이 증진된다. 활동성이 좋아지게 됨으로써 만병의 근원인 내장지방이 감소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도 정말 좋다.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스포츠 활동에 더욱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이다.

 

 

 

 

 

 

8. 심폐기능이 아주 좋아진다.

조깅이나 자전거와 맞먹는 운동 강도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더불어 심장이 튼튼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다. 처음에는 숨이 차서 많은 세트를 소화하기 어렵지만 꾸준히 한 달만 배드민턴을 진행해보면 몰라보게 좋아진 체력을 느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