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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가슴운동) 벤치프레스 하나면 충분하다.

by 운동과 영양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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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헬스장을 찾다 보니 사람이 많아서 프리웨이트 벤치프레스를 하고 싶어도 자리고 없어서 하질 못했다. 비교적 인기가 없는 머신 종류나 스미스 머신 위주로 가슴운동을 하다가 오래간만에 프리웨이트 벤치프레스를 진행했다.

 

 

◈ 벤치프레스

오랜만에 프리웨이트를 해서 그런지 느낌이 좋았다.역시 머신 종류와 다르게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벤치프레스를 할 때는 급하게 빨리하려는 마인드보다는 조금은 여유 있는 마음가짐으로 즐기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끔 주변을 보면 급하게 탕탕 소리를 내며 운동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운동보다는 노동을 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바를 내릴 때는 급하지 않고 천천히 가슴 끝까지 내려준다. 단 중량을 다루기 전 워밍업이 충분히 되어있어야 근육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올리 때는 가슴의 수축을 느끼면서 힘 있게 들어준다. 무게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는데 남의 눈치를 보다가 오버된 무게를 걸어 부상을 입는 일이 없어야 한다. 웨이트는 자신의 발전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합리적이지 다른 시선을 신경 쓰는 것은 에너지 낭비밖에 되지 않는다.(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나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게 팩트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말 그대로 무게를 다루는 운동으로 근육의 움직임을 잘 느끼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가령 초반에는 근육의 움직임을 눈치채지 못할 수는 있으나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슴운동은 메인 운동으로 벤치프레스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여러가지 종목의 운동으로 조금씩 자극을 주는것 보다 이러게 큰 메인운동 하나로 많은 세트와 횟수를 진행하면 근력 향상도 빠르고 더불어 근성장의 속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침을 먹지 않고 웨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나에게는 속이 편해서 맞는 것 같지만 공복이라서 그런지 고중량을 치는 것에는 어느 정도 한계를 느낀다. 중량을 잘 치지는 못해도 운동 자체에 즐거움을 찾고 조금씩이라도 발전되는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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