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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어깨가 넓어지는 운동.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by 운동과 영양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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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월)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침에 기상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졌다. 솔직히 정신상태가 해이해져서 게을러졌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아침 일찍 알람이 울면 자꾸 5분씩 시간을 연장하다가 결국에는 운동을 못 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해지는 것을 보면서 나 자신이 한심스럽기까지 했다.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은 기필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헬스장에 가려고 다짐했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밀리터리 프레스를 메인 운동으로 진행한 후에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로 어깨 자극을 주었다.

 

●부가적으로 해주는 어깨 운동으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빼먹지 않고 해 주는 편이다. 무엇보다 어깨의 펌핑 감이 잘 오게 하는 동작이고 무게의 선택폭이 넓기 때문이다. 저중량 고 반복으로 진행하면 어깨 근육의 디테일을 살릴 수가 있고 고중량으로 하게 되면 부피감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있다.

 

오늘은 나의 기준에서 중간 정도의 무게인 덤벨 6kg을 집어 들었다. 덤벨을 올릴 때는 수평 위치까지만 어깨의 수축을 느끼면서 올려주고 내릴 때는 의식적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너무 급하게 이 운동을 진행하게 되면 생각보다 자극도 덜 오고 펌핑 감도 늦게 찾아온다.

 

 

 

 

 

팔을 올리고 내려주는 그 포인트에서 조금만 버텨준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해주면 어깨가 타는듯한 더 큰 자극을 줄 수가 있다. 같은 운동을 매번 하게 되면 근육통도 더 이상 찾아오지 않고 그 무게 그 횟수에 멈추게 되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횟수를 정하지 않고 진행을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레터럴 레이즈 종류의 운동은 다른 종목보다 고 반복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저 중량으로 진행할 때는 굳이 횟수를 정하지 않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개수를 채우는 것이 앞으로의 발전에 좋은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어깨 운동 중에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좋아한다. 보조운동 충실한 효과를 내주고 동작 자체가 역동적 이어서 그런지 리듬을 타게 되면 흥이 난다.

 

 

 

 

 

 주말에 먹부림을 거하게 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리라 다짐했던 어제오늘."먹을 때는 맛있게 운동할 때는 즐겁게" 이것을 기본 모토로 지내보려 한다. 하루의 시작을 운동으로 하면 좀 더 활력이 생기면서 일이 잘풀리는 경우가 많다.긍적적인 에너지를 낼수 있도록하는 이운동에 좀더 애착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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