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하부 소음 활대링크 고장증상 교체비용 후기

 3개월 전부터 자동차 하부에서 나사가 풀린듯한 '덜그럭' 소음이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견딜 수 있는 수준이었어나 시간이 갈수록 노면을 타는 진동, 떨림이 너무 심해져 정비소에 들르게 되었고 화대링크(스테빌라이저)의 문제가 있어 이런 소음, 진동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활대링크 이상증상, 수리비용 그리고 역할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활대링크

◼︎ 활대링크(스테빌라이저)이상증상

• 주행을 할 때 노면의 요체에 따라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심해지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덜그럭' 하는 나사 풀린 소리가 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소음의 정도가 높아졌습니다. 자동차 하부의 부품이 떨어져 나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감이 생길 정도였고 고속주행을 하기에 부담이 생겼습니다.
• 저는 전면 앞바퀴 부분의 활대링크에 이상이 생겼는데 핸들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짱짱하게 핸들을 잡아주지 못하고 도로의 울퉁불퉁한 부분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활대링크(스테빌라이저)는 차량 좌우의 쏠림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 고속주행 시 핸들이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어있지 않고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고속주행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정도였고 이후 정비를 받고 나서 정상적으로 핸들이 안정되었습니다.
• 코너링을 할 때 차량이 심하게 쏠리면서 승차감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좌우의 밸런스가 깨지는 것이 체감적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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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대링크(스테빌라이저) 교환주기

 제가 타는 차량은 12만 km에서부터 하부의 소음이 시작되었습니다. 활대링크의 점검주기를 살펴보면 대략 10만 km로 되어있고 주행환경 및 운전자의 운행습관에 따라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활대링크는 좌우 2개가 하나의 세트이고 어느 한쪽에 문제가 생겼을 시 다른 한쪽도 빠르게 컨디션이 나빠지기 때문에 보통 함께 교체를 하게 됩니다. 다른 하부 부품에 비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공임이 빠르게 끝나는 편 이기 때문에 하부 소음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점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활대링크

◼︎ 활대링크 교체비용

 이번에 교체를 진행했던 제 차량은 YF소나타 LPI 차량이었습니다. 활대링크 앞바퀴 부분을 교체하게 되었고 2개가 1세트였습니다. 개당 부부품비는 3만 원으로 총 6만 원의 부품값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공임 4만 원을 추가하여 총 10만 원의 교체비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체하는 시간은 30분 정도가 걸렸고 생각보다 빠르게 끝난 것 같습니다.

 

 활대링크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주행의 안정성이 상당히 크게 떨어지고(핸들 흔들림) 운전에 방해가 될 정도의 불쾌한 소음이 계속적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점검을 미루지 말고 신속하게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활대링크 하나만 잘 교체해도 고속주행에 안정성이 크게 올라가고 차량의 정숙성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 활대링크(스테빌라이저) 역할

• 차량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행이 되게 만들어줍니다.
• 코너링을 할 때 차체가 한쪽으로 너무 쏠리지 않고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핸들의 조작성을 유지해 줘 고속주행 시 떨림이 생기지 않게 합니다.
• 노면의 요철 등을 만날 때 충격을 줄여줘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듭니다.
• 도로면과 타이어의 접지력을 좋게 만들어줘 주행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외부벨트 점검주기 이상증상 및 교체비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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