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윈터 스노타이어 차이점 특징 및 공기압 교체주기

 다른 계절과 다르게 겨울철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자동차 타이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기온 급하강으로 인해 타이어 고무재질의 탄력성을 저하시켜 제동거리 늘어남, 차량밀림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사용하게 되는 것이 스노타이어 즉 윈터타이어 인데 일반 타이어와 분명한 차이점이 있어 선택에 고려를 해야 합니다.

 

눈길

◼︎ 겨울 스노타이어 일반 타이어와 차이점

 겨울철 주로 사용하게 되는 스노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는 약간 다른 물성으로 제작이되고 트레드(무늬)의 패턴과 깊이도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후륜자동차는 결빙구간에 상당히 취약한 특징이 있어 이러한 스노타이어 장착을 많이 합니다.

 

<물성 차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은 겨울철은 타이어 수축이 일어나고 탄력을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일반타이어에 비하여 스노타이어는 낮은 기온에도 신축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어 수축이 되는 단점을 잡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결빙구간, 눈 구간에서도 노면과 타이어의 접지력이 향상된 제동거리가 줄어들고 가속력 및 연비가 향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압력유지 성능>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쉽게 빠지는 경향이있어 좀 더 짧은 주기로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 윈터타이어 적용을 하게 되면 일반타이어에 비하여 공기압을 잡아주는 기능이 좋기 때문에 안정성을 좀 더 유지하고 주행이 가능합니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내외로 높여 주는 것이 접지력, 제동력을 향상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트레드 깊이 차이>

 일반타이어에 비해 윈터타이어는 트레드(무늬)의 깊이가 약 30% ~ 50% 까지 깊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드 깊이를 충분하게 하여 눈, 얼음 등을 쉽게 배출하여 노면과의 접지력을 향상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후륜구동 차량의 경우 결빙 구간에서 제동을 걸면 핸들이 돌아가는 현상이 있는데 트레드 깊이가 깊은 스노타이어를 장착하여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어

◼︎ 스노타이어 교체주기

 겨울철에 특화되어 있는 타이어이기 때문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결빙구간이 생기지 않는 다른계절에는 맞지 않은 경향이 분명 있습니다. 트레드 깊이, 타이어 물성 등 차이가 있어 다른 계절에는 오히려 연비, 출력이 감소되고 제동력도 떨어질 수 있어 일반타이어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용 스노타이어를 보관할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필요할 때마다 활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결빙구간이 많은 코스를 주로 운전한다면 안전을 위해 여분의 스노타이어를 구비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단, 스노타이어 같은 경우 겨울만 주로 사용한다면 5년 이상이 지나도 타이어의 마모도가 잘 발생되지 않지만 고무재질의 경화가 진행됨으로 점검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트레드의 깊이가 여유 있어도 타이어 탄력성이 떨어지면 공기압 유지 및 접지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스노타이어 적정 공기압 수치

 차종, 공차중량 등에 따라서 겨울 스노타이어 공기압 수치는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가장 확실한 공기압 수치는 운전석 차량도어 프레임에 적혀있어 참고하면 좋습니다. 차종별로 스노타이어 적정 공기압 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 경형 차량

 타이어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작고 차량의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34 psi 근처가 적당합니다.

 

- 승용차

 준중형 또는 중형 승용차의 경우 경차보다 약간 더 높은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해 주면 되는데 35 psi ~ 36 psi 정도를 유지하면 됩니다.

 

- SUV 차량

 공차중량이 가장 많이 나가고 휠사이즈가 큰 특징이 있어 38 psi ~ 40 psi까지 공기압을 유지하면 적당합니다.

 

타이어 위치교환 주기 및 수리비용 (앞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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