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당뇨병 조심해야 하는 이유 및 예방 운동 알아보기

 신체활동의 양이 적어지는 겨울철 당뇨환자들은 특히더 혈당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뇨 증세로 인한 합병증 증세가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좀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근육사용이 적어지는 이유로 인해 당질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당뇨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 겨울철 당뇨병 조심해야 하는 이유

 당뇨병은 분비되는 당질(인슐린) 조절에 문제가 생겨 필요량 이상으로 혈액속에 떠다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신체 근육량에 따라 이러한 당질을 사용하고 여분의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만드는 기능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신체활동량이 낮아지는 원인으로 인해 당수치가 올라가고 그로 인한 합병증 증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주로 실내에 머물러있으면 자연스럽게 활동량 감소로 인해 골격근량(뼈에 붙어있는 근육)이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분비되는 당의 처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것 입니다.별도로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일반인 기준으로 대략 5% 내외의 근육량 감소가 발생되고 이것은 인슐린 분비 및 처리능력을 크게 떨어트리게 만듭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고 이로인해 혈행 기능이 떨어지고 당 처리가 쉽게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신체활동을 좀 더 늘리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다른 계절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 근육량을 줄이지 않도록 최소 하루 30분 이상의 근력운동을 간단하게라도 해주는것이 좋고 특히 신체 근육의 60%가 몰려있는 하체근력운동 위주로 실시해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체근육을 어느 정도 발달시키고 유지시키는 것만으로도 겨울철 당뇨병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계단

◼︎ 겨울 당뇨병 예방을 위한 운동방법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되도록 실내에서 근력운동을 해주는것이 좋은데 최근에는 헬스장이 많이 생겨나 쉽게 운동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야외에서 근력운동을 진행할 수 있는데 근육, 관절의 부상 및 파열을 막기 위하여 충분한 스트레칭, 윔업(사전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아파트 계단오르기

 당뇨병 개선을 위해 가장 권장되는 운동으로 아파트 계단 오르기 운동이 있습니다.계단을 오르는 운동은 하체근육을 전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특히 허벅지, 둔근의 개입이 많고 근육의 성장도 효과적으로 이뤄낼수 있습니다.계단운동은 특이하게도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접목이 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도 효과적으로 하고 하체근육 발달도 함께 만들어 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한달만 해도 허벅지가 탄탄해 지면서 둔근에 탄력이 생기는것을 느낄수 있는데 그만큼 근육의 성장이 빠르게 일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하체근육 발달로 인해 혈액속에 떠다니는 잉여 당을 효과적으로 처리할수 있게되고 인슐린 분비의 밸러스도 좋게 만들어 주는 경향이있어 계단오르기 운동이 권장되는 것입니다.

 

 

- 스탭퍼 운동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면 유사한 동작이 수행되는 스탭퍼 운동이 좋습니다. 스탭퍼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계단 오르기와 비슷하게 전면 허벅지, 후면 허벅지, 둔근, 대퇴부 등의 근육 부위 강화가 있고 대부분의 하체 근력을 강화시키기 아주 좋은 운동 종목입니다.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고 스탭퍼 운동을 하면 무릎관절에도 거의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연령대가 높은 분들도 쉽게 운동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하루 15분 ~ 20분 정도 스텝퍼를 진행해도 충분하게 하체근육을 발달시키고 강도를 높이면 심폐능력, 지구력까지 함께 증진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당뇨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입니다.

 

당뇨병 에 좋은 음식 과 합병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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