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동물을 키우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고양이, 강아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병아리 키우기를 선택하는 가정집이 많이 있습니다. 병아리는 온도, 먹이 등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상식 없이 키웠다가는 며칠 내로 죽는 안타까운 일을 겪을 수가 있어 미리 방법을 숙지해 두어야 합니다.
◼︎ 병아리 먹이 밥 종류
동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역시 먹게되는 먹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병아리는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주로 곡류, 야채, 채소 등을 좋아합니다. 이것저것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든다면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병아리 사료를 구입해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식빵: 건조시켜 약간 부스러지는 정도가 먹기 좋습니다.
- 조: 입자가 작기 때문에 병아리가 먹기 편합니다.
- 갈은 생쌀: 익힌 쌀보다는 생쌀을 믹서기, 절구 등에 분쇄를 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당근, 상추: 병아리가 먹기 편하게 작게 썰어 주면 좋습니다.
- 깨: 입자가 작고 고소하기 때문에 병아리들이 아주 좋아합니다.너무 많이 주진 말고 먹이에 조금씩 섞어주면 됩니다.
- 사료: 시중에 판매되는 병아리 먹이를 구입해 먹이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 모래: 병아리의 소화작용을 돕기위해 모래를 약간씩 바닥에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별도의 모래주머니가 있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 병아리 건강하게 키우는 법
<한마리 보다는 두 마리 이상>
병아리는 서로 의지를 하고 붙어있으며 체온을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혼자라면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쉽게 죽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2마리 이상의 병아리를 분양하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입니다.
<적정온도 유지해 주기>
병아리가 가장 편안해하는 주변온도는 37℃ 내외가 됩니다. 실내온도는 이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병아리 집 안에 핫팩을 넣어준다던지 천이나 솜 같은 것을 깔아주면 좋습니다. 실내온도가 24℃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쉽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시름시름 앓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 충분히 주기>
먹이는 잘 챙겨주면서 정작 물을 잘 주지 않는 분들이 계신데 병아리가 잘 자라려면 충분한 수분섭취 또한 중요합니다. 자주 물통을 갈아주면서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하루 한번 집청소>
하루만 지나도 병아리집이 배설물로 심하게 오염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쯤은 시트를 갈아주고 청소를 해주는 것이 병아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청소를 너무 안 해주게 되면 배설물에 있는 세균감염에 의해 건강하지 못하거나 이내 죽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모래 깔아주기>
병아리들은 기본적으로 모래를 아주 좋아합니다. 모래를 이용하여 장난도 치고 목욕도 하며, 먹으려 음식을 소화하는 작용까지 합니다. 가끔 병아리가 지내는 집에 모래를 조금씩 뿌려 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생활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내용 및 부당한 사항 알아보기 (0) | 2023.04.05 |
---|---|
용도에맞는 조도범위 규정(사무실 공장 병원 주차장) (0) | 2023.04.04 |
코딩 자격증 COS SW코딩 시험과목 일정 (0) | 2023.03.30 |
대전시 긴급복지지원 조건 및 혜택 정리 (0) | 2023.03.22 |
가맹거래사 합격률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0) | 2023.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