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및 혜택 정리

 오는 2023년 6월부터 청년 정책 관련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 제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매년 70만 원의 본인 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지원, 비과세 혜택을 받아 총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운영 예산 3,678억 원이 배정되었고 납입금에 비해 정부에서 보태주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

 

◼︎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환경 속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일정 가입조건이 존재합니다.적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이며 아직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추후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나이: 만19세 ~ 34세
• 급여 수준: 총 급여 7500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6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제한사항: 직전 3개연도 중에서 1회 이상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장은 제외가 됩니다.
•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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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중위소득 참고표>

구분	중위소득 100% 가구	중위소득 180 가구
1인 가구세대	207.8 만원	374.1 만원
2인 가구세대	345.6 만원	622.2 만원
3인 가구세대	443.5 만원	798.3 만원
4인 가구세대	540.1 만원	972.2 만원
5인 가구세대	633.1 만원	1,139.6 만원
6인 가구세대	722.8 만원	1301.1 만원

※ 아직 시행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추후 요건이 변경될수가 있습니다.

 

 

정부-국회

◼︎ 운영방식

 납입되는 금액을 갖고 정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을 운용하게 됩니다. 납입한도는 연 840만 원이며 의무 가입기간은 5년으로 만기 전까지 인출, 해지를 하게 되면 감면세액에 대하여 추징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적립된 금액에 대해 정부는 투자형태로 운용이될수가 있고 적금형의 형태로 진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으로 적립금 운용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부가 나서서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지원의 차원에서 적립계좌 손익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부담하는 체계로 가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 정부 지원 기여금 예상 납입액: 3 ~6%

※ 은행 기본 예상 금리: 6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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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 납입금액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기반을 마련하는 연령대이니 만큼 정해진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이 아닌 자유적립식 형태를 적용하여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가입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기술했듯 연 840만 원 적립금의 한계선은 정해져 있어 그 이상의 납부는 어려울 것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달에는 금액을 줄여 납부를 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5년 동안 유지하기 수월한 측면이 있습니다. 기존의 적립형태는 정해진 납입액을 매달 유지해야 하는 부감감이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5년의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를 하는 경우는 감면액에 대하여 다시 반환을 해야 하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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