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은 심리적으로 상당한 압박감을 느껴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취업의 문제, 진로의 문제, 학업의 문제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의 변화로 인해 우울감 및 혼란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바로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입니다.
고급 전문 상담사 인력을 지원해 줌으로써 체계적인 심리상담 절차를 밟을 수 있게끔 해주는 사업으로 대부분의 상담비용을 정부에서 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가 있고 어렵지 않게 상담을 받아볼 수가 있습니다.
◼︎ 지원대상 살펴보기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재산 및 소득 기준은 없기 때문에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연계 의뢰한 자 (1순위)
- 정신건강복지 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의 경우 (2순위)
선정되는 기준은 가격 여부를 판단해 예산 범위 내에서 결정을 하게 되고 '자립준비청년'의 경우는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그 외는 본인부담금 10%가 있습니다.
◼︎ 지원 내용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등의 전문 인력을 지원해 좀 더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할수 있고 앞으로의 진로를 좀더 명확하게 들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는 사업입니다. 맞춤형 서비스로 총 10회의 상담 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1:1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면밀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상담사 유형>
- A형: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상담분야를 전공(심리•상담학과 등)하고 실무경력(학사 2년, 석사 1년)이 있는 자
- B형: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상담분야를 전공(심리•상담학과 등)하고 실무경력(학사 4년, 석사 3년, 박사 1년)이 있는 자
<지원금 내역>
자립준비 청년의 경우는 별도의 금액이 발생되지 않고 전액 지원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자기 부담금이 있습니다.
- A형: 서비스 가격은 60만 원으로 책정이 되어있고 자기 부담금은 6만 원입니다.
- B형: 서비스 가격은 7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자기 부담금은 7만 원입니다.
<상담 주기 및 횟수>
상담서비스는 월 4회 주 1회 제공을 원칙으로 하며 시작되는 날부터 연속해서 제공되게 됩니다. 하지만 상담받는 청년의 일정이 부득이하게 맞지 않을 경우에는 서로 간의 협의를 통해 날짜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 사전, 사후검사 상담서비스 1회당 90분의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는 주 1회씩 총 8번에 걸쳐 진행이 되며 회당 제공시간은 50분입니다.
- 이용자가 원할 경우 심리상담 횟수를 늘리거나 시간을 연장할 수가 있습니다.(상담사와의 협의)
◼︎ 지원 절차 살펴보기
본인 및 친족, 법정대리인, 담당공무원 등이 직접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복지로를 통한(온라인) 접수 서비스는 2022년 하반기부터 예정중이라고 합니다.
-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을 하여 초기상담 및 서비스 신청을 합니다.(신청서류: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 확인 동의서)
-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시군구에서 상담서비스를 받을 청년을 결정합니다.
- 청년 마음 건장 지원사업 등록기준 고시에 따라 등록된 기관에서 청년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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