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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디젤차 관리 방법 ( 예열/후열/DPF)

by 운동과 영양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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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류차에 비해서 연비가 잘나오고 엔진의 힘이 좋아 치고나가는 토크가 좋은 디젤차는 연료가 다르고 엔진의 구조가 차이가 있어 별도의 관리가 별요한것이 사실입니다.최근 환경규제에 의해서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써야할 부분이 늘어난것도 있을것 입니다.기본적인 차량 정비에 신경을 쓰지않는다면 같은 연식의 차량 이더라도 성능의 차이를 현격하게 보일수가 있습니다.

 

 엔진 실린더의 폭발력이 강하고 터보차져가 들어가는 모델이 많은 디젤차량의 관리법은 어떤것이 있고 휘발류 차량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 디젤차량 관리방법

벤츠-검은색-SUV
SUV

예열 

 디젤차는 휘발류 차량과는 다르게 피스톤운동을 할때 압축 과 폭발 과정만을 갖습니다.점화 라는 과정이 빠지기 때문에 초반 예열을 하는 과정이 중요한것이죠.노후차량을 보면 차키를 완전히 돌리면 돼지꼬리 표시가 나오고 이것이 꺼지면 시동이 걸렸던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바로 실린더 부분의 온도를 최소한으로 올려 피스톤 운동을 시작할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것 입니다.

 

 최근나오는 디젤차량도 이러한 과정을 갖지만 성능이 좋아져 딜레이 시간을 잘 느끼지 못할만큼 빨라진것 뿐입니다.시동을 걸고 엔진오일이 순환을 하여 부드럽게 피스톤운동을 할수 있게끔하고 엔진내부의 온도가 올라갈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주행할때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기온이 올라가 있는 여름철에는 예열시간을 대략 2분정도 짧게 가져가면 되고 기온이 떨어진 겨울에는 3분정도의 충분한 예열 시간을 주는것이 엔진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예열이 되지않은 상태로 바로 주행을하면 rpm이 올라가도 엔진의 성능을 뽑을수가 없고 오일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린더의 베어링에 스트레스를 줄수밖에 없고 이러한 현상이 자주 일어나면 2~3년의 짧은 이용에도 소음 진동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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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열

 신형으로 나오는 디젤엔진의 대다수는 터보차져가 들어가 출력을 높이게 됩니다.당연히 엔진룸 내부의 열기가 많이 차게되고 주행을 멈춘후에도 오랫동안 열기가 유지가 될것입니다.차량운행을 끝내고 그대로 시동을 끄게되면 외부 공기의 유입이 끊기게 되면서 열기를 식혀주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그러게 때문에 장거리 운행을 한 후라면 그대로 시동을 끄는것 보다는 3분정도의 후열시간을 가지면서 공기유입을 유지시켜 엔진룸의 온도를 천천히 낮춰주는것이 좋습니다.후열을 할때 엔진오일의 순환도 보다 더 일어나기 때문에 피스톤, 실린더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배기가스 후처리장치 (DPF)

 유럽의 환경규제 기준에 따라 모든 디제차량에는 배기가스 후처리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디젤 연료 또는 엔진오일의 황 성분이 연소 되면서 유해물질을 내보내게 되는데 DPF가 이러한 무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것 입니다.평소 DPF에 자잘하게 쌓이는 연소물질은 연료를 더 태워 날려버기곤 하지만 일정기준 이상의 연소물질이 쌓이게 되면 더이상 처리를 하지 못하고 연비만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연비는 낮아지고 출력은 저하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여러모로 손해가 아닐수가 없습니다.계기판에 DFP관련 경고가 뜬다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도로위에-멈취있는-검은색-디젤차량
디젤차

 

디젤 전용 엔진오일 사용

 당연한 이야기 일수 있지만 간혹 디젤엔진에 적합하지 않은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가솔린 엔진과는 다리르게 폭발력이 강한 디젤엔진은 점도가 강하지 않으면 그 윤활의 기능을 쉽게잃고 변색이 빠르게 오는 특징이 있습니다.점도가 떨어지고 변색이 빨리오면 매연의 발생도 많아지고 엔진내부의 여러부품 마모도를 빠르게 가져오게 되어 수명단축의 원인인 됩니다.또한 DPF의 오염을 빠르게 가져올수가 있어 여러모로 손해가 될수있습니다.

 

 

 배터리 관리

 예열플러그에 한번에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는 경유차는 배터리 관리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방전이 일어나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겨울철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배터리 전압 효율이 60% 아래로 떨어져 있는상태에서 시동이 한번에 안걸리고 여러번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가 있습니다.배터리 방전 사고가 2번 이상 발생되었다면 컨디션을 잘 관찰했다가 시동이 원활히 걸리지 않으면 교체를 바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남색-BMW-디젤차량
경유차

 

 

 요소수 

  환경을 오염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유로 6 기준에 의해 디젤차에는 요소수 충전이 되어야 합니다.일정치 이하가 되면 차량 계기판에 부족 표시가 뜨면서 주행가능한 거리가 뜨게 될것입니다.여기서 주의할점은 해당 키로수가 채워지게 되면 이후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미리 대비책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요소수를 충전할수 있는 방법은 주유소 또는 개별구입이 있습니다.최근에는 인터넷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필요에따라 넉넉한 양을 구입해두고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연료첨가제 활용

 연료와 함께 분사된 공기를 압축시켜 높은 열을 발생시키며 폭발하는 과정을 갖는 디젤엔진은 연료 찌꺼기와 슬러지 등이 많이 남게 됩니다.엔진을 분해하여 청소하지 않는이상 이러한 오염물질을 제거할 방법은 연료첨가제가 현실적입니다.너무 과도한 엔진오염이 일어나면 출력저하 및 진동, 소음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한번쯤은 첨가제를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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