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셔터
방화셔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화염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감지기 센서에 의해서 자동으로 닫히는 주조를 갖고 있다. 방화셔터 감지기는 2개의 AB 감지기로 설치가 되어있으며 보통 정온식 1개, 광전식 1개가 쓰인다. 두 개의 감지기 중 하나만 작동을 하면 셔터가 반쯤 내려고 나머지 하나 감지기마저 작동을 하면 완전히 폐쇄가 된다.
사람들이 통행을하는 복도 현관 부분에 설치가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동작이 빈번하게 되면 불편 민원이 들어올 수가 있어 평소 셔터 감지기 관리는 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방화셔터 사용되는 감지기
앞서 말했듯 2개의 셔터 감지기가 설치되는데 형식이 다르다고 볼수있다.광전식 감지기는 연기식 감지기라고도 부르고 화재로 발생되는 연기에 의해 작동이 되는 방식이다.광전식 감지기가 노후되면 내부에 먼지가 쌓이기 때문에 오동작이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두번째는 정온식 감지기가 사용되는데 열감지기 라고도 불리우며 화재에의한 열을 감지하여 작동한다.열에의해 정온식 감지기 내부에 있는 바이메탈 금속이 변형을 일으켜 접점을 하는 방식이다.광전식에 비해서 오동작이 적고 좀더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 방화셔터 광전식감지기 교체
광전식 감지기 동작 테스트 중 작동을 하지 않아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다. 정온식 감지기는 작동이 잘되어 교체를 진행하지 않았다.
육안으로 감지기의 이상 여부를 빠르게 판한 할 수 있는 방법은 감지기 본체에 있는 LED 센서가 깜박이는지 확인하면 된다. 정상 작동을 하고 있으면 녹색 또는 빨간색 등이 깜박거린다. 만약 불빛이 깜박거리지 않고 있다면 중계기 통신이 되지 않거나 전압 자체가 뜨지 않아 그럴 수가 있다. 소방 전기설비에 쓰이는 전압은 DC 24이고 높아도 DC26V가 넘지 않아야 하며 24V이하의 전압도 문제가 있다.
감지기는 송배전 방식으로 말단을 제외하고 총 4가닥이 있다. 각각 같은 색으로 베이스에 물려주면 되고 교체를 진행할 때 다른 선끼리 맞닿아 쇼트를 일으키지 않게 주의한다. 쇼트가 되면 소방벨이 울거나 셔터가 작동될 수가 있다. 감지기 베이스에 선을 물릴 때는 헐겁지 않게 끔 꼼꼼하게 체크를 한다.
베이스에 선을 물리고 광전식 감지기를 끼워준다. 정상적으로 작동을 한다면 몸체 LED 소자가 반짝거릴 것이다. 광전식 감지기 특성상 먼지가 내부에 쌓이게 되면 오동작을 자주 하게 됨으로 청소를 하거나 교체를 해주는 것이 관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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