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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전기

복도통로 유도등/계단 유도등/피난구 유도등 종류 및 점검

by 운동과 영양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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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등은 화재가 발생했을 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빛을 내줌으로써 방향성을 지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각 통로마다 형태별로 설치가 되어있어야 하며 일정량의 조도가 유지되어야 소방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는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발생하면 마치 밤이 된 것처럼 주변이 어두워져 사람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고 갈길을 잃게 된다. 이때 믿을 수 있는 것은 유도등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평소 점검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각 유도등의 형태

 

1. 계단 유도등

벽에-설치된-계단유도등
계단-유도등

 계단 참부에 설치되는 벽부형 유도등으로써 주로 소형 제품이 많이 쓰인다. 상하의 방향성이 있듯이 계단이라는 인지를 갖게끔 만들어준다. 화재 시 피난 경로는 1층 외부로 통하는 현관과 이것이 여의치가 않으면 옥상으로 대피하는 상황도 발생될 수가 있다.

 

 

2. 복도 통로유도등

복도에-설치된-유도등
복도통로유도등

 건물의 각 복도부에 설치되는 벽부 소형 유도등으로 일정 간격마다 설치가 되어야 하는 법규가 존재한다. 복도 통로유도등의 화살표 방향은 반드시 외부로 연결되는 출입구를 가리켜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시가 소중한 화재상황에서 지시 방향이 잘못되어 막 다른 길로 통하게 된다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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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도 천장형 유도등

복도-천정에-설치된-유도등
천정형-유도등

 복도에 설치되는 유도등 중에서 중앙 통로에 주로 설치되는 유도등으로 천정부에 설치되어 양방향에서 인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마찬가지로 피난구로 통하게끔 화살표 방향이 알맞게 되어 있어야 한다. 멀리서 바라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형 이상의 사이즈를 보통 설치한다.

 

4. 피난구 유도등

출입구위에-설치된-피난구유도등
피난구유도등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설치되는 유도등으로 피난구 상부 벽체에 설치를 하게 되고 사이즈는 대형, 중형, 소형이 있으며 보통은 중형과 소형이 많이 설치되는 편이다. 화재 위급 시 곧바로 외부로 나갈 수 있게끔 이정표가 되어주는 유도등으로 항시 점등이 되어 있게끔 유지관리가 되어야 한다.

 

 

유도등 점검사항

1. 조도

 일정 조도 이상이 나와줘야 화재 연기가 발생해도 멀리서 인지를 할 수가 있다. 흐릿한 밝기로는 연기가 발생된 실내에서 인식하는 것이 어려울 수가 있게 때문에 밝기가 충분히 나오는 상태로 유지시켜줘야 한다. 밝기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보통 LED 소자 불량이나 유도등 내부의 배터리 불량이 대부분이다.

 

2. 예비 배터리

 유도등 전면에는 항상 초록불(상시 전원)만이 들어와 있어야 정상이다. 빨간불이 함께 들어와 있다면 예비전원 배터리 불량으로 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배터리 부품만 교체해도 되고 유도등 세트 전부 교체해도 된다.

 

3. 유도등 사이즈

 출입구, 피난구의 크기 또는 유동인구에 따라서 유도등의 사이즈가 달라져야 하는데 유동인구가 많다면 대형 사이즈의 피난구 유도등이 적합하고 일반적인 사무실 같은 피난구에는 중형과 소형이 가장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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