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살거나 상가를 운영하다 보면 길고양이 때문에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다. 화단이나 인조잔디를 깔아놓은 곳은 여지없이 고양이들이 와서 똥을 싸거나 오줌을 싼다. 고양이들이 길거리에 있는 음식물들을 먹고 배설을 하기 때문에 그 냄새도 더욱 참기 힘들고 무엇보다 위생상 문제가 생긴다.
한가롭게 다니건 누워있는 고양이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 지기도 하지만 무법자처럼 주택, 상가에 들어와 배설을 하는 것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더욱 문제인 것은 고양이들은 한번 용변을 본 자리는 자신들의 화장실로 기억을 해 계속해서 오게 된다는 것.. 조금이나마 고양이 배설 문제로 인한 해결 방안책을 알아보자.
◈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1. 감귤류의 시큼한 향
인간에게는 청량감과 상쾌함을 주는 시트러스향 즉 귤이나 오렌지 같은 시큼한 과일이 고양이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냄새로 분류가 된다. 가장 쉽게 구할 수가 있는 귤껍질을 활용할 수가 있는데 먹다 남은 껍데기를 화단이나 인조잔디 같은 부위에 깔아 두면 된다. 시간이 지나 마르거나 비를 맞게 되면 향이 약해질 수가 있으니 교체를 해주면 된다.
2. 허브향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주택가의 화단을 꼽을 수가 있는데 모래와 흙이 많기 때문에 배설을 하기 좋고 장난을 치거나 시간을 보내기 쉽다. 길고양이들이 기피하는 향기로 허브향이 있기 때문에 마당의 화단에 허브를 심으면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사람에게는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을 내고 꽃까지 피우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식물이다.
3. 식초
시큼한 향을 강하게 내는 식초를 물에 희석하여 원하는 부분에 뿌려두면 고양이들이 오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향이 강한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최소 3일에 한 번씩은 같은 장소에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길고양이들이 화장실이라는 생각을 못하게끔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분간의 수고스러움이 필요할 것이다.
4. 커피가루
고양이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먹고 남은 찌꺼기 커피가루를 활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하다. 커피 가루 특성상 한번 뿌려주면 오랫동안 지속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나름의 장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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