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또는 화장실 하수구가 오염되거나 배관 자체가 오염이 되면 악취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수구 겉면만 청소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시중에 판매되는 배수구 클리너를 사용해도 쉽게 해결이 안 된다. 생활 속 꿀팁으로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올 때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 하수구 냄새 나는 원인
1. 배수구 유가 노후
냄새가 올라오는것을 방지하는 유트랩, 혹은 유가 등의 노후로 인해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오래된 하수구 설비로 인해서 외형이 변형이 되고 그 틈으로 악취가 나는 것이다. 이럴 때는 같은 타입의 유가로 교체를 직접 진행해도 되고 자가 교체가 어려울 시는 설비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 배관의 오염
오랫동안 하수를 배수하다 보면 배관 표면에 이물질이 고착화되어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된다. 하수구 트랩의 문제가 아니라 배관 자체에서 문제가 되는 것 이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3. 하수구 트랩 이물질
트랩의 청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이물질로 인해 틈이 생긴 경우이다. 아주 작고 미세한 틈으로도 냄새가 올라오기 쉽다. 칫솔 같은 작은 청소도구를 이용해 트랩의 물 빠지는 부위를 청소해 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가 있다.
◆ 하수구 냄새 원인 해결 방법
1. 베이킹소다와 식초
냄새가 자주 올라오는 장소중 하나인 싱크대. 간편하게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냄새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데 싱크대 하수구에 베이킹소다 와 식초를 섞고 충분히 뿌려주고 30분 정도 불려준다. 그다음 칫솔 같은 작은 청소도구를 활용하여 하수구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2. 배관 청소 용품 활용
높은 확률로 배관 자체의 오염으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시중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배관 청소제를 주기 적으로 사용하면 냄새 원인을 빠르게 해결 할수가 있는데 1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주 1회 혹은 보름 1회 같이 스케줄을 계획하고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주의할 점은 배관 청소제를 하수구에 붓고 충분한 여유시간을 두는 것이다.(최소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3. 유가 트랩 교체
주로 기본으로 설치되는 타입은 물이 평소에 차있어 냄새를 차단하는 방식인데 최근에는 냄새를 원청 봉쇄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사이즈 커버가 넉넉히 되기 때문에 직접 교체도 어렵지 않으며 볼타일, 비닐 타입 등 다양하게 있다. 청소로도 냄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트랩을 교체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된다.
4. 탄산음료 활용
배수구 클리너가 없다면 빠르게 사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 탄산음료인데 배관에 딱딱하게 경화되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다. 맥주 혹은 다른 탄산음료를 하수구에 붓고 어느 정도 기다려준다. 그 후 뜨거운 물을 충분히 부어주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게 효과적이다.
5. 원두 가루 활용
여러 방법을 사용해서 미세한 냄새가 항상 머무르고 있다면 하수구 주변에 원두가루를 놓으면 좋다. 예민한 분들은 아주 적은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은은한 커피 가루가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효과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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