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심장충격기 재세동기의 보급이 널리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건물 공용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통로에 설치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치가 되어있는지 안지를 하지 못할 정도로 관심 밖의 물건이 되는 사례가 많고 무관심 속에 그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 자동심장충격기 재세동기 의 필요성
-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이제 그만 멈추고 나 자신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급성 심정지의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인데 그 찰나의 순간을 대응하지 못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 골든타임 2~3분 사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장의 기능을 다시 회복시킴으로써 생존율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까?
- 심정지 상태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3~4분 정도 그대로 방치를 한다면 극심한 뇌손상이 따라오고 그에 따라 사망률이 아주 높아지게 되고 사망하지 않게 되더라도 뇌기능의 손상을 입을 수가 있다.
- 자동심장충격기 AED의 사용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고 주변 가까이에 있어 아주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소중한 사람의 목숨을 보호할 수가 있다.
◈ 자동심장충격기 재세동기 사용방법
- 대부분의 재세동기 외관 및 기능은 거의 비슷하다. 최근 조작이 단순화되고 자동화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작동을 시킬 수가 있고 긴박한 순간에 빠르게 사용할 수가 있다.
<기본 사용순서>
1. 함에 들어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꺼내 가방을 연다.
2. 녹색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켠다.
3. 환자의 상의를 벗기고 두 개의 패드 중 하나는 오른쪽 가슴 윗부분에 부착을 시킨다.
4. 나머지 하나의 패드는 왼쪽 가슴 아래쪽에 부작을 시킨다.
5. 자동심장충격기 가 환자의 심장박동을 체크해 전기를 충전하게 된다(대략 10초 안에 끝이 난다)
6. 충격 버튼을 눌러 심장에 직접적인 자극은 주게 된다.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인한 생존율
- 급성으로 심정지가 찾아오게 되면 환자는 매분 생존율이 10% 가까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4분을 급성심정지의 골든 타임으로 인식하고 있고 조기에 재세동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생존율은 5%밖에 되질 않는다. 하지만 장비를 사용하게 된다면 생존율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니 이건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겨우 5%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 이것은 다른 나라를 비교해 보았을 때 보이고 선진국의 평균 수치는 15% 내외이다.
- 아무리 119 구급차가 빨리 도착한다고 해도 4분 안에는 불가능한 일이니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는 급성 심정지의 대처를 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작은 습관>
1. 평소 자주 다니는 건물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재세동기 의 위치를 파악해둔다.
2. 사용법이 어렵지 않으므로 미리 숙지해둔다.
3. 주변 사람들 에게도 재세동기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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