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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전기

시설관리에서 수변전설비 점검항목 과 전기실 관리 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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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변전설비

전기시설관리의 메인 업무에 해당되는 것이 수변전설비라고 볼 수가 있다. 보통 빌딩이나 아파트 같은 경우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을 과장선에서 걸기 때문에 업무와 직결된다. 그 외 공공기관의 케이스는 시설관리 파트에서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을 거는 경우도 있고 본청 직원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다. 전기공급이 원활히 될 때는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다가 정전 상황이 발생 되서야 그 심각성이 나타난다.






전기실 관리의 중요성

평소 꼼꼼한 수변전설비의 검사항목을 체크함에따라 문제가 있는 부분을 미연에 발견할 수가 있다. 고압차단기나 파워 퓨즈 또는 변압기 설비 들은 바로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그 증조가 어느 정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점검을 통해 정전사고를 일정 수준에서 방지할 수가 있다. 점검일지를 꼭 비치를 하고 그에 맞는 일정과 시기에 작성 기록해주는 것이야 말로 전기 시설관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보인다.







수변전설비의 대략적인 점검항목

1. 일일 전력량의 검침

한전 측 계량기와 건물 내 메인 변전실의 계량기를 검침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이것은 전력의 효율적인 관리에 꼭 필요한 항목으로 매일매일 기록을 하는 것이 좋다. 지금 현제 시설에 공급되는 전기의 효율 (역률)을 그때그때 파악 함으로써 전기료 절감의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가 있고 무엇보다 실제 사용량과 계량기의 수치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2. 전기실 시건장치 점검

정전사고의 대부분은 변전설비의 결함보다는 전기실 내부로 침투하는 쥐 나 고양이 등의 동물로 인한 사고가 많다. 특히 겨울철 외부는 춥고 전기실은 비교적 따뜻하기 때문에 동물의 침투가 비 번하게 일어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실의 창문이나 출입문은 항상 폐쇄를 하고 큐비클의 도어는 닫아 놓아야 한다. 한번 동물 침투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면 전기실내 침투 구멍을 찾아 막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고 주변에 덫이나 끈끈이 같은 것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3. 변압기의 온도, 소음, 진동 체크

변압기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면 진동이 심해지고 소음 또한 올라가게 된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전기실내부 온도를 낮춰주는데 중점적으로 심경을 써야 한다. 특히 몰드 변압기 같은 경우에는 주변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효율이 심하게 떨어지고 진동이 심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전기실 내부의 에어컨 설치가 권장된다.

참고로 IEC 규격에 따라 몰드변압기 권선 온도 상승 한도는 B종 80F종 100℃ 를 적용하므로 권선의 최고 허용 온도는 B종 105℃ F종 125℃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주위 온도 25℃ 기준이다.)

그 외에 변압기 사고 원인으로는 2차 측 권선 층간에 이물질이 유입되어 절연이 파괴되는 경우가 있고 변압기에 침투된 이물질이 수분을 흡수하여 절연 능력이 떨어져 층간단락 사고가 유도되는 경우다.

4. 비상발전기의 점검과 시운전

정전이 발생되면 가장 중요한 설비가 바로 비상발전기이다. 비상전력의 공급은 물론 소방, 엘리베이터, 비상조명 등 필수적인 요소의 전기공급을 해주기 때문이다. 위급 상황 시 문제없이 발전기가 가동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발전기 점검 항목 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상발전기의 대략적인 점검항목은
-엔진오일의 양은 적정량이 채워져 있는가?
-발전기의 냉각수 양은 적당한가?
-배터리 전원은 잘 나오는가?
-발전기 히팅 코일은 잘 작동하는가?
-발전기 연료는 충분히 채워져 있는가?
-컨트롤반에 발전기 가동 위치는 자동으로 되어있는가?
-컨트롤반 계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

비상발전기의 시운전 또한 아주 중요한데 최소 일주일에 1회 10분 정도는 가동해 주어야 하고 일일 1회 가동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발전기 운전 일지를 기록해 두는 것이 권장되며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작성을 해놓는 것이 차후 사고 발생 시 근거 자료로 남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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