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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지혈증 HDL LDL 정상수치 범위 및 개선시키는 방법 알아보기

by 운동과 영양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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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의 성인병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고지혈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량이 높은 정크푸드, 가공식품의 섭취량이 늘어나고 그에 비해 활동량이 줄어드는 생활패턴에 의해 이러한 증상이 발현되는 경향이 높습니다. 고지혈증 발생 시 느끼게 되는 증상들과 정상범위 그리고 개선을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글글씨-썸네일
썸네일

◼︎ 고지혈증 이란?

 건강검진을 받아보면 별도로 고지혈증 항목이 존재하고 보통은 식습관 및 생활패던이 좋지 못할 때 과체중과 함께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몸 전신에 공급에 되는 혈액 속에 지방질 즉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섞여 있음을 뜻하게 되고 혈행이 잘되지 못하게 하는 악역향을 주게 됩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혈관통로 벽에 노폐물이 끼는 현상이 발생되고 이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뇌졸중, 혈액순환 장애, 협심증, 심장질환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보통은 과체중 상태에서 체지방량이 높을 때 고지혈증 수치도 함께 높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장지방이 생기는 마른 비만 체질의 분들도 늘어나게 되어 겉으로 볼 때는 전혀 고지혈증 증세가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혈액 내 지질성분이 높게 포함되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른 성인병과는 다르게 식습관, 운동 등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고질혈증이-발생된-혈관그림
혈관

◼︎ 고지혈증 정상수치

 혈액검사를 통해 고지혈증 수치를 파악하게 되고 각각 HDL, LDL 수치로 분류하여 보여주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여 HDL 수치는 우리 몸에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수행하기 때문에 높으면 좋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반대로 낮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검사하는 병원 또는 검사시기 등에 수치가 조금씩 변동될 수는 있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범위: 200mg/dL 이하
  • HDL 콜레스테롤 수치 범위: 40mg/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 수치 범위: 100mg/dL 이하

 

웨이트-하체운동을-하고있는-사람
웨이트

◼︎ 고지혈증 개선시키는 방법

<웨이트 근육운동 하기>

 고지혈증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지방량을 줄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체지방량이 높다는 것은 혈액 속 지질 성분이 떠다닐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전체적인 대사량을 높이고 지방연소 능력을 키우는 근력운동을 중점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량이 늘어나게 되면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공장을 늘리는 것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고지혈증을 개선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간혹 근육운동은 뒤로하고 유산소성 운동만 고집하는 분들이 있는데 당장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또다시 원래의 체지방 상태로 돌아올 여지가 큽니다.

 

사무실에서 할수있는 하체운동 정리

 

 근력운동을 할 때는 맨몸운동(팔굽혀 펴기, 턱걸이, 스쿼트)도 나쁘지 않지만 중량을 사용하는 웨이트(헬스) 운동이 좀 더 권장되기는 합니다. 인체 근육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하체 허벅지, 둔근 위주의 운동이 고지혈증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사 유지하기>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단입니다. 팔다리가 얇아지고 복부 위주로 살이 찌는 것은 큰 원인은 포만감은 적고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은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정크푸드 등을 먹기 때문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육생성이 꼭 필요한 단백질양은 부족하고 그에 비해 지방, 탄수화물의 양은 높은 특징을 보이는 식품들입니다.

 

 몸의 근육량을 늘리고 포만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고단백 식단을 꾸준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수치를 낮추는 방법이 됩니다. 식단을 꾸릴 때 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최대한 줄여나가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가슴살, 홍두깨살, 달걀, 대구살, 그릭요거트 등과 같은 식품을 포함 시키는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방을 빼기 위해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거나 탄수화물의 양을 제한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사량을 떨어트리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열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길게 봤을 때 고지혈증 수치를 개선시키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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